원조 꽃미남 신성일, 첫 월급 5만 환으로 제일 먼저 한 일 “최고의 스타니까” (미스터리)[결정적장면]

작성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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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51346026roir.jpg" data-org-width="940" dmcf-mid="BO54vLXD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51346026ro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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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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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51346202qumg.jpg" data-org-width="940" dmcf-mid="bXfj7h2X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51346202qum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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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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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51346363kmhr.jpg" data-org-width="940" dmcf-mid="K6URXc0C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51346363kmh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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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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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2c47c1aad2c2c90285d79d3234786a9261c79227afef0f560caa9cf56241df2" dmcf-pid="4lueZkphyb"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contents-hash="08dc413b73e270c1dc4f4d441742d6994dc5461f74b8c6ae353b9942ac0b02c4" dmcf-pid="8S7d5EUlWB" dmcf-ptype="general">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 고(故) 신성일의 첫 월급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998fcb38785e547d1e5ce654c0f4855a737eb71f197ce3ef2e4d10c733160d3" dmcf-pid="6vzJ1DuSSq" dmcf-ptype="general">8월 26일 방송된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이하 '미스터리')에서는 원조 꽃미남 전성시대를 주제로 신성일과 최무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d392e47f0d37a4217a75a32c0946932b8cd8e0121de6d630416b2c000d16db58" dmcf-pid="PTqitw7vyz" dmcf-ptype="general">배우의 꿈이 없던 신성일은 우연히 ‘한국 배우 전문학원’을 마주하게 됐다. 문을 열자 직원은 차갑게 “접수 마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발길을 돌리려던 순간 학원 원장이 “젊은이 여기 들어오고 싶어? 내일부터 나와봐요”라고 권하며 그의 연기 인생이 시작됐다.</p>
          <p contents-hash="6a81f47cd42624e6b2eccee9783eec91e561492e0c25b1f66a324c5caa44d444" dmcf-pid="QyBnFrzTC7" dmcf-ptype="general">곧 더 큰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 국내 최고 영화사에서 전속 연기자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나자 무려 5,000명이 몰렸다. 하지만 신성일은 지원하지 않았다. 그때 구두닦이 소년이 다가와 '저기 다방에서 누가 형 와보래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8340ba34945c224318497b5173e3298829829b57cd2673a9176f0fa0688c681" dmcf-pid="xWbL3mqyCu" dmcf-ptype="general">다방에서 만난 한 남자는 신성일에게 흰 종이 한 장을 건네며 특정 주소로 가보라고 했다. 그곳에서 신성일은 신필름의 신상옥 감독과 배우 최은희를 마주했다. 다방의 남자는 캐스팅 디렉터였고 신상옥 감독은 “나와 함께 고생 한번 해보자”며 전속계약을 제안했다.</p>
          <p contents-hash="ffd1df7833b22d7a4696c5bdb4ec3f0cc0b8b2fc5c54df459c34223da91b5a63" dmcf-pid="yMr1aKDxlU" dmcf-ptype="general">그렇게 신성일은 5,081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스타가 됐다. 신필름 소속으로 받은 첫 월급은 무려 5만 환. 당시 웬만한 기업 과장급 월급에 해당하는 거액이었다. 신성일은 그 돈으로 당시 부촌에 월세방을 얻었다고 한다. 이는 "최고의 스타는 최고의 대접을 받아야 한다"며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었다.</p>
          <p contents-hash="efa7d3fd91053da0670cfb3947eaffc1d9816850577411274f38b6b28fa1baa4" dmcf-pid="WiCpk4OJWp"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YnhUE8IiC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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