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슬링의 스승’ 대한프로레슬링연맹, 8월 30일 부천체육관에서 故이왕표 7주기 추모대회 ‘WWA THE WRESTLERS: 1’ 개최해 작성일 08-25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5/0001171828_001_20250825105313755.jpg" alt="" /></span></td></tr><tr><td>故이왕표 7주기 기리는 특별 추모대회 ‘WWA THE WRESTLERS: 1’ 포스터. 사진 | 대한프로레슬링연맹</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사단법인 대한프로레슬링연맹(WWA)이 오는 30일 오후 3시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故이왕표 7주기를 기리는 특별 추모대회 ‘WWA THE WRESTLERS: 1’을 개최한다.<br><br>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故이왕표의 두 제자인 WWA 월드 헤비급 챔피언 홍상진과 그의 마지막 제자 김민호 간의 운명적인 대결이다.<br><br>23년지기 선후배 관계인 이 두 선수가 스승을 기리는 무대에서 한국 프로레슬링 최고 권위의 타이틀을 걸고 맞붙게 되어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br><br>이외에도 극동헤비급챔피언 조경호의 방어전을 비롯해 WWE 출신 카즈마 사카모토, 드래곤게이트의 제이슨 리 등 국내외 실력자들이 총출동하는 6경기의 화려한 카드가 준비되어 있다.<br><br>특히 이번 대회에는 메인스폰서인 성훈종합건설 권태훈 대표와 함께 홍보대사 박준형, 배우 문주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故이왕표를 추모하고 한국 프로레슬링을 응원할 예정이다.<br><br>대한프로레슬링연맹(WWA)은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국내 프로레슬링 발전과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br><br>특히 한국 프로레슬링계의 전설적인 인물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후진 양성과 프로레슬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br><br>故 이왕표는 한국 프로레슬링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로, 역도산, 김일과 함께 한국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거인이다.<br><br>이왕표는 뛰어난 기술과 카리스마 넘치는 개성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은퇴 후에도 후진 양성에 힘써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는 등 한국 레슬링계의 ‘스승’이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U12 테니스 대표팀, 이번 주 ATF 아시아 파이널스 국가대항전 출전 08-25 다음 조코비치, US오픈테니스 1회전 승리…메이저 25회 우승 향해 출발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