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US오픈테니스 1회전 승리…메이저 25회 우승 향해 출발 작성일 08-25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5/PRU20250825201501009_P4_20250825105518532.jpg" alt="" /><em class="img_desc">노바크 조코비치<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천만달러·약 1천247억원) 단식 1회전을 무난히 통과했다.<br><br> 조코비치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러너 티엔(50위·미국)을 3-0(6-1 7-6<7-3> 6-2)으로 제압했다.<br><br>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 25번째 타이틀을 따내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세운다.<br><br> 현재 조코비치 외에는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4번 우승한 기록을 갖고 있다.<br><br> 다만 코트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전 우승 13번이 포함된 수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5/PRU20250825200301009_P4_20250825105518536.jpg" alt="" /><em class="img_desc">2세트 후 발 부위 치료를 받는 조코비치(오른쪽)<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조코비치는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힘겹게 따낸 뒤 발가락 부위 상태를 점검하고자 잠시 메디컬 타임아웃을 사용했다.<br><br> 2세트 도중 긴 랠리 이후 양손으로 무릎을 짚으며 힘겨워하는 모습도 보인 조코비치는 3세트에서는 다시 경기 주도권을 되찾고 2시간 25분 만에 1회전 경기를 끝냈다.<br><br> 조코비치의 2회전 상대는 재커리 스베이더(145위·미국)다.<br><br> 4번 시드를 받은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도 1회전에서 에밀리오 나바(101위·미국)를 3-0(7-5 6-2 6-3)으로 따돌리고 2회전인 64강에 안착했다.<br><br> 프리츠와 조코비치는 계속 이겨 나갈 경우 8강에서 대결해야 한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레슬링의 스승’ 대한프로레슬링연맹, 8월 30일 부천체육관에서 故이왕표 7주기 추모대회 ‘WWA THE WRESTLERS: 1’ 개최해 08-25 다음 제르소 2골 1도움 맹활약, '인천 유나이티드' 10점 차 선두 질주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