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6개월차 고1 진단 충격…"중학교 수준도 안 돼"

작성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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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10b564a72f8fc95d8af7608b0cd8e005442b8d35cbfdf95671dcb41e53929f" dmcf-pid="5xXe40hL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지난 24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선 10년 동안 축구 선수를 준비하다 공부를 시작한 학생이 출연해 학습 솔루션을 받았다.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캡처)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is/20250825104617220qcgi.jpg" data-org-width="720" dmcf-mid="XrKwa63I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is/20250825104617220qcg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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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지난 24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선 10년 동안 축구 선수를 준비하다 공부를 시작한 학생이 출연해 학습 솔루션을 받았다.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캡처)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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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ab5aebbfb9cbc4ef27c893df206b8c022682ff085ea8c9ebf0b37b1f406fd3d" dmcf-pid="1MZd8plotz"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10년 동안 축구 선수를 했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충격적인 성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ba7ec44b2914a2c2efddd88c8c16bda7a9ba026a7dfb3ef957bc4aa3881727e" dmcf-pid="tR5J6USg57"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선 공부를 시작한 지 6개월 된 학생이 출연해 학습 솔루션을 받았다.</p>
          <p contents-hash="73c248ec5653fcca330a206c88d4689d7aeb36c70fe6a2a8b8e7e2ee9ab72859" dmcf-pid="Fe1iPuvaHu" dmcf-ptype="general">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축구선수를 꿈꿔왔다"며 "평생 축구밖에 몰랐는데 다른 친구들을 따라잡을 수 있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fa600ae7256f1a149e97ea4367d01100b0c6552279fcf3a932a54e853f7a36" dmcf-pid="3dtnQ7TNXU" dmcf-ptype="general">그는 정확한 학습 진단을 위해 학원에서 수학 시험을 봤다. 학생은 풀이 후 "어려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2de914205a5d99b1a34604f78c782e355e4c14f49ee88abf04f72ac2a34d672" dmcf-pid="0JFLxzyjtp" dmcf-ptype="general">학원 상담사는 "중학교 수학문제는 맞은 게 없다"며 "떨어지면 더 떨어지지, 유지하기엔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d88e5a33043d2a7a44ad6482d12661e4ef44af3fdc2b406750d1be02622f5e7" dmcf-pid="pi3oMqWAY0" dmcf-ptype="general">또 학생은 국어 문제에서 단어를 이해하지 못해 막힌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어 강사 조정식은 "왜 단어를 안 찾아보냐"고 했다.</p>
          <p contents-hash="eb77dd6bf4d3b1f4a703b28ccf13e08a1b0bee89f3be61d70966e8fad07c3151" dmcf-pid="UxXe40hLH3" dmcf-ptype="general">학생은 "내신 시험을 준비할 때 문장을 계속 봐도 머리에 안 들어오고, 영어 문제를 다 해석해도 이해가 안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eb6b38007466eae23c4d6cc68bcec3f6856a25edffa71c26849378f4e0e909" dmcf-pid="uMZd8plo1F" dmcf-ptype="general">이에 MC 미미미누는 "중위권과 상위권 상관없이 경각심을 갖고 모든 단어를 찾아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3465eb18be19a5bf5b4e4a1620e1f17882b6ee578c61d2ee6694259ecf789ee" dmcf-pid="7R5J6USgtt"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ja29@newsi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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