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개물림 사고로 입원, 손가락 거의 잘렸다" ('혜자의 뜰')

작성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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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2SbX8ploX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8917d629964aef4277cf9af50addb8d82d9c06c390607d2d1388f5b4466c8a" dmcf-pid="VvKZ6USg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tvreport/20250825102027605raet.jpg" data-org-width="1000" dmcf-mid="GF1nvcP3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tvreport/20250825102027605rae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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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e76c8d1452f47d946d04a89b5b41b869577ccf4b4acc8526903c488c5c33f57" dmcf-pid="fT95PuvaHc"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이효리가 개 물림 사고로 입원까지 한 경험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ef3b3b686b411254e3f24ed05858e70693059a8052572184f8a0db51c1761677" dmcf-pid="4y21Q7TN1A"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방송된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서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2.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1462d319193c4fe74599939a0b13c036c26a491df4bd0964a36da123f9ea4f70" dmcf-pid="8WVtxzyjtj" dmcf-ptype="general">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유명한 이효리는 김혜자가 출연했던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속 반려견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드라마 속에서 반려견과 주인들이 천국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무척 감동적이었다며 "남편과 함께 시청했다. 하늘로 보낸 아이들이 많으니까 눈물이 너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2ae6432c397e40773f92b9faad97e7548d8998d6373bda16019878c7108ba1d" dmcf-pid="6YfFMqWA5N"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반려견들의 싸움을 말리다 당했던 개 물림 사고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다친 지 2년 정도 됐다. 개들이 싸우는 걸 말리다가 손가락이 거의 잘렸다. 신경이 다 끊어져서 병원에 입원했다"며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그리고 김혜자에게 사고 후 변형된 손가락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31806283d13f0ad36b98dc17ec1399502e8c4360ae9ba1e8945bea508d562430" dmcf-pid="PG43RBYcXa"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손가락이 덜렁거려서 잘린 줄 알았다. 당시 남편이 서울에서 녹화하고 있었는데 수술하려면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해서 전화했다"고 급박했던 상황을 덤덤하게 전했다. "그래도 부끄럽지 않다"는 그의 말에 김혜자는 "강아지들을 사랑해서 그런 거니까 나도 안 부끄러울 것 같다"며 공감을 건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a432d22f303a459181d238c9034454c28bb97c09cd9d813b9849ef2e95beda" dmcf-pid="QH80ebGk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tvreport/20250825102029648mvyg.jpg" data-org-width="1000" dmcf-mid="KRrBg8FO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tvreport/20250825102029648mvy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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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tvreport/20250825102030889kyle.jpg" data-org-width="1000" dmcf-mid="9PWE1CLK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tvreport/20250825102030889kyl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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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489865dc646af8088aa0f239db849d62fe75987d4a798fc2662afa180291602" dmcf-pid="yFRqo4tstL"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2년 전 손가락 사고를 당했을 당시 팬들에게는 이를 차 문틈에 낀 사고였다고 전한 바 있다. 사고의 경위를 들은 누리꾼들은 "팬들이 걱정할까 봐 그렇게 말했었구나" , "더 심각한 사건이었는데 몰랐다", "몸조심해달라", "너무 아팠을 것 같다"며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p>
          <p contents-hash="57ecde846917924ae215495730ea1d8b4ac9687d7fd3f8e041c3f071e944c045" dmcf-pid="W3eBg8FO5n"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이효리,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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