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쇼크' 이후, 국내 기업의 선택은? 작성일 08-25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Beyond(탈) VMware 2025: 새로운 가상화 전략을 묻다” 웨비나(9월 4일)에 업계 관심 집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MTFlg2O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e9c25650e37efa98b32efa2dd95c07c748821a985dae556eea99df92cf9170" dmcf-pid="yfWQg8FO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timesi/20250825101427203idev.jpg" data-org-width="700" dmcf-mid="Pady3SaV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timesi/20250825101427203ide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143cc2b75ac21032dde9861304e4ef178ee6ef7284701c6a42419bc32a71826" dmcf-pid="W4Yxa63Im1" dmcf-ptype="general">AI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IT 인프라 환경이 급변하면서, 가상화 기술은 더 이상 단순한 선택이 아닌 전략적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전개된 라이선스 개편과 가격 정책의 급격한 변화는 많은 기업에게 '가성비'뿐 아니라 '기술 자유'의 측면에서도 큰 고민을 안겼습니다. 익숙했던 VM웨어 환경이 갑자기 비용 부담과 정책적 제약을 동반하자, 업계에서는 '탈 VM웨어'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aebeb1b03e9b4cad3ef41c25d4e99182650f87e091eaa52fb2230e57c922b5c4" dmcf-pid="Y8GMNP0CI5" dmcf-ptype="general">이런 흐름 속에서 9월 4일 전자신문인터넷이 개최하는 'Beyond VM웨어 - 새로운 가상화 전략을 묻다' 웨비나는 글로벌 IT 트렌드와 국내 현실을 조명하며, 기술적 대안과 운영 효율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가상화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뉴타닉스코리아, 오케스트로, 아크프라코리아 세 기업이 함께 참여해, 기술 혁신, 비용 효율, 그리고 실무 적용 사례를 다층적으로 탐색한다.</p> <p contents-hash="44d2fbe1d20592088a2951bd51aab1562f56ea622dbac1289840ea6fbad22462" dmcf-pid="G6HRjQphDZ" dmcf-ptype="general">첫 번째 세션을 맡은 뉴타닉스코리아 마이클 신 전무는 “VMware 대안을 위한 Nutanix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주제로, Nutanix AHV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소개한다. 신 전무는 “Nutanix는 기본 제공되는 하이퍼바이저를 포함하여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상의 VMware 워크로드의 단순하고 효율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한다.”며 “본 세션에서는 Nutanix의 클라우드스택이 제공하는 운영 특성과 비용 효율성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어떻게 Nutanix를 이용하여 기존 VMware환경을 전환하였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히며 “또한 오픈소스 기반의 인프라가 가지고 있는 보안과 운영상의 문제점들과 왜 Nutanix가 대규모로 운영되는 기업의 IT환경에 최적의 클라우드 솔루션인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a20fa7caf35a489d0c6b82319fa1d293b5a244750d283a4700fef7143ee47a" dmcf-pid="HPXeAxUlmX" dmcf-ptype="general">그간 VM웨어의 기능과 호환성을 적극 유지하면서도, 간결하고 효율적인 아키텍처로 비용과 운영 복잡성을 줄여온 사례가 많다. 한 제조 대기업은 뉴타닉스 AHV를 도입해 VM웨어 대비 총 구축 비용을 40% 절감하고 AI 분석 워크로드 처리 속도를 두 배 이상 향상시켰다. 특히 AI·빅데이터 처리 워크로드에서 GPU 기반 가상 머신 수요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멀티 클라우드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뉴타닉스의 전략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38a0e4febb0ee422864ec7117ca21ef4b7ec9d54074cf6775b29d084850865" dmcf-pid="XQZdcMuS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timesi/20250825101428471gsze.jpg" data-org-width="700" dmcf-mid="QMzjIgVZ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timesi/20250825101428471gsz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2c9a64497869a241644c763b2c8bdbb408f0a41aa7b8242edf40a335609343a" dmcf-pid="Zx5JkR7vIG" dmcf-ptype="general">다음 연사로 나서는 오케스트로의 서영석 본부장은 “OKESTRO로 시작되는 beyond VMware”라는 제목의, 자사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중심으로 한 탈VM웨어 전략을 발표한다. 서 본부장은 “오케스트로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는 가상화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히며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대전환이 본격화되는 지금, 이번 웨비나에서는 고객 중심의 '착한' 기업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로의 솔루션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VMware 이후의 가상화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97f3cd32258d4c9fdd7c13bfb58882db02cdfc090b44f8ab03cdeb03f3ac69e" dmcf-pid="50wz6USgIY" dmcf-ptype="general">최근 오케스트로는 KVM 기반이라는 개방성과, '착한 가격 정책'이라는 실용적 접근으로 특히 공공 및 금융 부문에서 비용 절감 효과와 기술 자립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예컨대, A지자체는 VM웨어에서 콘트라베이스로 전환해 라이선스 비용을 30% 이상 절감했고, 관리 복잡도를 현저히 낮출 수 있었으며 한 금융기관은 오케스트로 기반 KVM 환경으로 전환해 구독형 라이선스 비용을 전면 절감하고, 동시에 강화된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ebd77b0ae6597269e32bf19083c0cd6e428b9618eb4188d0930009007ab6841d" dmcf-pid="1prqPuvaIW" dmcf-ptype="general">세 번째 세션에서는 아크프라코리아 정동주 부장이 “아크프라, 혼돈의 가상화 VMware 이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정 부장은 “최근 급변하는 Full-Stack시장에서 VMware의 리더십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물으며 “아크프라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기능성, 효율성, 경제성의 3가지 타켓에 접근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하고 “전세계 주요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902c3ab3160a6d92698d921ccc804e809d42438209a50baaa2c74cdefa127c71" dmcf-pid="tUmBQ7TNmy" dmcf-ptype="general">최근 시장은 웹 서비스, AI 워크로드, 분산 운영 요구가 한데 밀려 복잡성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크프라는 이 점에서 풀스택 자동화 중심의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제안하며, 실운영 자동화율이 최대 70% 이상 향상된 고객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크프라의 고객사인 유럽의 한 SaaS 기업은 기존 VMware 운영 환경 대비 운영 리스크를 40% 이상 줄였다.</p> <p contents-hash="59343ca72109a8552a62b17d386ded8fe9a114035a788338caaf292272ac3448" dmcf-pid="FusbxzyjIT" dmcf-ptype="general">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도 “황금 새장(Golden Cage)”, 즉 눈에 보이는 편의 뒤에 높은 비용과 이른바 '락인 효과(Lock-in 효과)'를 배치하는 기업 전략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편리한 기술을 제공하면서도, 과도한 가격 정책으로 사용자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은 기술적 가치의 본래 목적에 벗어나는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기도 한다. 이번 웨비나는 그러한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 기술과 비용 모두에서 자유롭고 현실성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p> <p contents-hash="ecb5bcafe991330d300ced552f22650541afd43ce920be4676ca881c83ea7f75" dmcf-pid="37OKMqWAwv" dmcf-ptype="general">웨비나는 2025년 9월 4일(13:30~17:100) 온라인 생방송으로 개최되며, 뉴타닉스코리아, 오케스트로, 아크프라코리아의 발표 외에도 Q&A 세션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ICT 업계 실무자와 의사결정자를 위한 실질적 가이드로써, 기술·비용·운영 효율 측면 모두를 충족하는 전략을 찾고자 하는 기업의 관련자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767a4f6f66db9c3fc928f715164fc2a29db52e4fdd7e82cc01d36802053c1dc" dmcf-pid="0zI9RBYcDS" dmcf-ptype="general">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웨비나 홈페이지(<span>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430</span>)에서 하면 된다.</p> <p contents-hash="6cdf21b6af2ee776f1351715a37104f2744f01ccde7bc976e0ac9885183f3eef" dmcf-pid="pqC2ebGkIl" dmcf-ptype="general">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탈출 더스토리’ 유종의 미… 시즌2 기대감 08-25 다음 인공태양 핵융합 돌파구...핵폐기물서 원료 생산하고 반응률 향상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