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방탄소년단 정국 등 자산 탈취 해킹조직 총책 구속 작성일 08-2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중앙지법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 있어" 영장 발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VKD5mem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4c022a1bec2a399e15eb1d28a165ea76560d03fce2f33339367b7516dcc639" dmcf-pid="u3cNtP0C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법무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mydaily/20250824200408227rnsc.jpg" data-org-width="640" dmcf-mid="8nTKD5me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mydaily/20250824200408227rn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법무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9d98074e6e13bc4547c37be70569b8bde926866081fb5b29ee69e4d7e98415" dmcf-pid="70kjFQphI1"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등 국내 재력가들의 자산 380억 원 이상을 탈취한 혐의를 받는 해킹조직 총책이 구속됐다.</p> <p contents-hash="d5a03fa3ee586332aba3f9b50872a911b6e2749f68b752ee2db5cc1dab5fed8c" dmcf-pid="zpEA3xUlO5" dmcf-ptype="general">24일 서울중앙지법 조영민 판사(당직법관)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전 모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갈 염려'를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p> <p contents-hash="e5edcb9b2e8a0cfd15b5719ec00d6b88a912ba686ab460dc98e17114d103a6ed" dmcf-pid="qUDc0MuSEZ" dmcf-ptype="general">전 씨는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에 침입했다. 불법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다음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무단으로 예금 등 자산을 이체하는 수법을 썼다. 확인된 피해자에는 정국 등 유명 연예인·대기업 회장·벤처기업 대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d9bf8c26634c2a88c5f57afa52629907111c070791f701b15479d53b43c07d3" dmcf-pid="BuwkpR7vDX" dmcf-ptype="general">앞서 정국은 입대 직후인 지난해 1월 증권계좌 명의를 도용당해 84억 원 상당의 하이브 주식 총 3만 3500주를 탈취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소속사가 피해 인지 직후 지급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실질적인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e7730cb1aa1b1c511a41acc3f547451b2cda44b29a7ccb4191995c225ac5318" dmcf-pid="b7rEUezTDH" dmcf-ptype="general">법무부는 22일 오전 5시 5분 전 씨를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 법무부는 공조 중앙기관으로서 서울시경찰청·인터폴과 협력해 범죄인의 소재를 추적했다. 올해 4월 전 씨가 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즉시 태국 당국에 긴급인도구속청구했다. 이후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와 인터폴을 통해 태국 당국과 긴밀히 소통한 결과 2주 만에 범죄인의 신병을 확보한 것이다.</p> <p contents-hash="8dab06666769bfcbddaa5f77911f675ef5dd069138b081dc8ab09dd61e8fd3ae" dmcf-pid="KzmDudqywG" dmcf-ptype="general">법무부는 최종 송환을 위해 지난달 태국 현지에 검사·수사관으로 구성된 출장단을 파견했다. 태국 대검찰청·경찰청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송환 방식과 시점을 논의한 끝에 긴급인도구속 청구 후 단 4개월 만에 송환을 성사시켰다.</p> <p contents-hash="68ed1b9e0a1ec3b0f88764c2b2b2136b82aa412535c6e86949599c4f20b87dd6" dmcf-pid="9ZgnHV5rDY" dmcf-ptype="general">법무부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해킹 조직의 총책급 범죄인을 국내외 관련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단기간 내에 체포해 송환한 초국가범죄 성공 대응 사례'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9a7a19c4c6eed6fba74ec652ebd9d0faaee7f67c4c539ca35120ef778a8f8ab" dmcf-pid="25aLXf1msW" dmcf-ptype="general">전 씨는 이날 오후 1시 15분쯤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 앞에 도착해 '혐의를 인정하냐' '피해액은 어떻게 갚을 건가' '공범이 있냐'는 물음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국, '런닝맨'에서 드디어 결혼 공식 발표..송지효 눈물→유재석·하하 충격 08-24 다음 임라라, 임신 중 유난 논란 해명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죽을 것 같다" ('엔조이커플')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