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박상진·목진석, 삼성화재배 예선 통과 작성일 08-24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본선, 11월 8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4/0008445016_001_20250824194817681.jpg" alt="" /><em class="img_desc">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에 진출한 김지석 9단(오른쪽).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지석 9단, 박상진 9단, 목진석 9단이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br><br>김지석 9단은 24일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에서 열린 권효진 7단과 삼성화재배 예선 일반조 경기에서 18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박상진 9단은 중국의 자오천위 9단에게 301수 만에 반집 승을 따내며 본선에 진출했다.<br><br>시니어조의 목진석 9단은 이창호 9단에게 258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10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올랐다.<br><br>중국은 일반조에서 9명이 본선에 오르는 등 총 11명이 예선을 통과했다.<br><br>일본과 대만은 예선 결승에 단 1명도 오르지 못하고 일찌감치 전원 탈락했다.<br><br>월드조에서는 베트남의 2006년생 하꾸윈안이 유럽 최강자 롭 반 자이스트(네덜란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월드조가 신설된 이래 여자 선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꾸윈안은 한솔섬유배 베트남 전국바둑대회 여자부에서 6년 연속 우승하며 현재 남녀 통틀어 베트남 최강자로 뽑히고 있다.<br><br>통합예선을 마친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예선 통과자 15명과 국가시드 12명, 전기시드 4명, 추후 결정될 와일드카드 1명까지 합류해 32강 토너먼트로 본선이 진행된다.<br><br>본선은 11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 결승 3번기까지 제주도 서귀포의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진행된다.<br><br>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1억 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연봉 7천+6억 자가+자차까지?" KBS 김종현 아나, 재력 과시 08-24 다음 슈주 규현, 공연 중 부상 “콘서트 종료 후 병원 검진 예정” [MK★현장]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