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록 보유자’ 김승원, 세계주니어선수권 女 배영 50m 은메달 작성일 08-24 2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24/0000719202_001_20250824191415240.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td></tr></tbody></table> 여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김승원(경기 구성중)이 올해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4일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진행된 ‘2025 제10회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50m 결선에서 김승원이 28초 00으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br> <br> 김승원은 전날 진행된 준결선에서 27초77로 대회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이날 결선에선 4번 레인서 힘차게 출발했다. 다만, 우승한 호주의 앤슬리 트로터가 27초 88로 김승원보다 0.12초 더 빨랐다.<br> <br> 김승원의 개인 최고기록은 지난 3월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겸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우승 당시 수립한 현재 한국기록 27초71이다.<br> <br> 김승원은 “준결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깬 것에 비해 결선 결과가 아쉽다”라며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열흘의 기간이 있었지만 사실 다음 대회를 준비하기에는 애매했다. 그래도 열심히 했다. 그 결과가 메달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귀국하면 올해 후반에 있을 다음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br> 김승원은 이날 은메달로 오토페니에서의 모든 경기 일정을 마쳤다. 한국 선수단은 현재까지 문수아(서울체고2)의 여자 평영 100m 동메달과 김승원의 은메달까지 총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문수아는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새벽, 주종목인 여자 평영 200m에서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br> <br> 관련자료 이전 이충주 “교회서 찬송 부르다 감독님 눈에 들어 뮤지컬 배우 데뷔”(복면가왕) 08-24 다음 해외서 성추행 당한 아이돌…팬에 강제 입맞춤 위기 "안전거리 유지 부탁" [전문]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