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과거 교통사고, 가장 큰 위기이자 고통...팬들 덕분 견뎌”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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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c2d5e95ecc8a32ce17d02862e9312ed597ee4d77eadfa4cd4f4e45aed92f3d" dmcf-pid="7qcxAGEQ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슈퍼주니어 이특.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tartoday/20250824185104530gsba.jpg" data-org-width="700" dmcf-mid="UWcxAGEQ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tartoday/20250824185104530gsb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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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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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402600dcdb99f8eefa95041204d6b2d5ac148c69d8ad445e781cd46f17b1320" dmcf-pid="zBkMcHDxGw" dmcf-ptype="general">
           그룹 슈퍼주니어가 과거 교통사고 순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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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aadcc6a94f803632eafefdf695788bd5328fb980d037126907fa44dd7ccd0c4" dmcf-pid="qbERkXwMGD" dmcf-ptype="general">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10’ 서울 공연 마지막날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6e92f1d5aaec66dd77b08fd40eadbeadfb094f89791ad15a8f360d8e535fe528" dmcf-pid="BKDeEZrRtE" dmcf-ptype="general">이날 무대를 이어가던 멤버들은 멘트 시간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f23d6299e370c91855d9a8edc7d5704dbc364b363fe721d49331f494201aeb49" dmcf-pid="b9wdD5meXk" dmcf-ptype="general">이특은 “지금까지 달려오면서 행복만큼 아프고 힘들고 슬펐던 일들 참 많았다. 그럴 때마다 팬들이 함께 걱정해줘서 이렇게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44060560e65c194b4ac3a0d83c62f3e2c95711562146c741d651fac7407726" dmcf-pid="K2rJw1sdHc" dmcf-ptype="general">이어 “슈주의 가장 큰 위기이자 고통은 교통사고 났을 때다. 뉴스로 멤버 규현의 상태를 듣고 신동과 화장실 가서 부둥켜 안고 울었던 기억이 생각난다. 어떻게 견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그런 순간들을 겪어와서 지금까지 밝은 미소로 함께 만들어갈 수 있던 게 아닌가 싶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2660af00f3881382c622663826dfcb2135f5f4b7d4d50539fdfdbdf66e3644e4" dmcf-pid="9VmirtOJ1A" dmcf-ptype="general">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7년 스케줄을 마친 뒤 이동하던 중 서울 동작대교에서 벤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특, 은혁, 규혁, 매니저 2명이 타 있었으며 규현의 상태가 심각했다. 그는 응급실로 가서 치료를 받는 등 긴박했던 순간을 겪었다. 다른 멤버들은 이마와 머리가 찢어지는 등의 부상을 당했다.</p>
          <p contents-hash="da90b53433a189e8065354402ce9d3df26ba86f78d02a85b49a033ffc22137cf" dmcf-pid="2fsnmFIitj"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부득이하게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연을 국내 포함,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멕시코, 영국, 스페인,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4개 지역 극장에서 상영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45fc683bbc5877e0e74c224550790311f02ae58935e02b225a3abf4b55c1cecf" dmcf-pid="VzAQjYkP1N" dmcf-ptype="general">또 극장 상영 뿐만 아니라 23·24일 공연이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p>
          <p contents-hash="0410ee06ea1021b6191cadd16b76f71044cb36e565420dd4c23512133ab1a813" dmcf-pid="fqcxAGEQGa" dmcf-ptype="general">서울 공연을 마친 슈퍼주니어는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리마, 산티아고 등 전 세계를 돌며 내년 3월까지 월드투어 열기를 잇는다. ‘슈퍼쇼’는 2008년부터 시가된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다.</p>
          <p contents-hash="ee2c1ad0a44ae2fcb920d6c114f63f5a76c55f7e4d8db8a438e376d20f7848bd" dmcf-pid="4BkMcHDxXg"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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