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교통사고 당시 부둥켜안고 울어"…울컥 작성일 08-2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YYHV5r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621379577643608a3d7d906557d736d5dfa3bf82bc8aa33588ffd9a3eb41d9" dmcf-pid="pKXX58FO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ked/20250824185628192kvqr.jpg" data-org-width="1000" dmcf-mid="3eQQMmdz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ked/20250824185628192kv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8619baa76eef7f82696221a987200e7e8b193bee4c83df9d53653f4cce3254" dmcf-pid="U9ZZ163ISS" dmcf-ptype="general"> <br>그룹 슈퍼주니어가 멤버와 팬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3fec09b7a2dbcc67a1eb097f2d21eda6eb792b76c9bb88de3824bbfc34d5cd1" dmcf-pid="u255tP0CCl" dmcf-ptype="general">슈퍼주니어(이특·희철·예성·신동·은혁·동해·시원·려욱·규현)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 '슈퍼쇼 10(SUPER SHOW 10)'를 개최했다. 지난 22, 23일에 이은 3회차 공연이다.</p> <p contents-hash="0919e0cf7b12c872114200420350415f32f5dee417b9a97bfc7e81345fb77334" dmcf-pid="7V11FQphvh" dmcf-ptype="general">'슈퍼쇼'는 2008년 시작된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다. 올해 진행되는 '슈퍼쇼10'은 10번째를 맞는 공연인데다, 2005년 11월 데뷔한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했다.</p> <p contents-hash="b970addb2819051bf6f120162050d350cff320df1322beb12a805cb3460e2d4d" dmcf-pid="zftt3xUllC" dmcf-ptype="general">이날 이특은 무대 도중 팬들을 "슈퍼주니어의 영원한 사랑, 영원한 친구"라고 표현해 감동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abdd7eb3d52f56c0e083bdcf647a61794e868bb780c1caa60ab6aebcffef3eb" dmcf-pid="q4FF0MuSSI" dmcf-ptype="general">슈퍼주니어는 '우리들의 사랑',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너로부터'를 부르며 객석 곳곳을 돌았다.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가까이서 인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2c7ad4f93de0a4abc65a8e0172210261afe1cfe9e489420487e284049f8811a" dmcf-pid="B833pR7vTO" dmcf-ptype="general">이후 이특은 "행복하고 좋았던 추억도 많았지만, 행복만큼 아프고 힘들고 슬펐던 일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멤버, 엘프들이 함께 울고 걱정해주고 걱정해줘서 20년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19d74e387e5578f140c8a6fc746da55b7cecfef7c82d48a07463138fffdb73a" dmcf-pid="b600UezThs" dmcf-ptype="general">그는 "슈주에게 있어서 가장 큰 위기이자 고통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였다. 그 당시 저랑 신동, 은혁이 병원에서 규현이의 사고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화장실에 가서 부둥켜안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울컥했다.</p> <p contents-hash="421dd95587cb07a18b347b873f461f083b7db50c8fcd649a29b021a432999300" dmcf-pid="KPppudqylm" dmcf-ptype="general">이어 "돌아보면 다 추억이고, 하늘에서 견딜 수 있는 시련과 고통을 준다지만, 그때 생각을 해보면 어떻게 견뎠을까 싶다"면서 "규현이가 건방지게 있는 모습을 보면 다행이다"고 재치 있게 말을 맺었다.</p> <p contents-hash="60b24f821269b55453fe661b1fce77adeff2b3e570ee358164d9302a99a79b2d" dmcf-pid="9QUU7JBWhr" dmcf-ptype="general">이에 규현은 "(복귀 후)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제가 아무리 힘들게 해도 다 참겠다고 했는데 안 참았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4e83f11c7d2d98ba4d96f8a2dd32cefc73b3fd9a709cb59fb0299483d9126f5" dmcf-pid="2xuuzibYCw" dmcf-ptype="general">이특은 "우리의 추억을 되뇌어봤으면 한다"면서 '잠들고 싶어', '도로시'까지 잔잔한 노래로 팬들과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p> <p contents-hash="ba4ac4c33c41dc991b7df5c7c97695d0597a26d15bbc5509776c5807ea35fd10" dmcf-pid="VM77qnKGyD" dmcf-ptype="general">'슈퍼쇼10'은 서울 공연 이후 9월 홍콩·자카르타, 10월 마닐라·멕시코시티·몬테레이·리마·산티아고, 11월 타이베이·방콕, 12월 나고야, 2026년 1월 싱가포르·마카오·쿠알라룸푸르·가오슝, 3월 사이타마로 이어진다.</p> <p contents-hash="4dde6b587c8a221bdcf808f021ea3b86ffabeac9d9d998bd7f154b96193a8892" dmcf-pid="fRzzBL9HCE"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퍼주니어 이특 "규현 교통사고, 가장 큰 고통"... 콘서트 중 울컥 08-24 다음 '사당귀' 이지혜 "♥문경완, 결정사 VIP…맞선만 100번 넘게"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