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쇼 10' 슈퍼주니어 이특 "규현 교통사고, 슈주 20년 가장 큰 위기였다" 눈물 [ST현장]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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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c150c4c031ecb9b419646f6e53dc5c71050ebab9992e7096690ea5804f1ea0" dmcf-pid="zDqfdInb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rtstoday/20250824184032607mkod.jpg" data-org-width="600" dmcf-mid="uLxnEZrR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rtstoday/20250824184032607mko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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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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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7a2f394fbc98e84c5cd8ac5e9c9b637113b7bc5e584e1099c0f0908585d2ffe" dmcf-pid="qO2QovNfC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규현의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fce1156c8d05196e39ec859d76270be2b31019cd16d3cac898894fc5c54c5c6" dmcf-pid="BIVxgTj4vk" dmcf-ptype="general">24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이 열렸다.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 공연은 전석 매진되며 3만 명을 동원했다.</p>
          <p contents-hash="95030ddafe1ceef1914caebfaf8c2b1ddc2e0bc938e102a1eae59a92e2d8753f" dmcf-pid="bCfMayA8Sc" dmcf-ptype="general">이날 이특은 "슈퍼주니어가 추억들이 많았다. 행복한 추억도 많았지만 슬픈 일들도 많았던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멤버들과 엘프들이 함께 울고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20년 동안 온 것 같다. 슈주에게 가장 큰 위기이자 고통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였을 거다. 그 당시에 저랑 신동이랑 은혁이가 다른 병원에 있을 때 규현이 사고 소식을 잘 몰랐다가 뉴스로 접했다"며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3d63d5d24f307d850d3ff4f982e2c108a3dbeabb7bbc04773185104167c4e3b4" dmcf-pid="Kh4RNWc6CA"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저희가 화장실 가서 부둥켜 안고 울었던 기억이 있다. 돌아보면 하늘에서 견딜 수 있는 시련을 준다고 하지만 어떻게 견뎠을까 싶고"라면서 규현을 보더니 "규현이가 이렇게 건방지게 있는 걸 보니까"라고 장난을 쳤다.</p>
          <p contents-hash="4cbb06987479b45775303969801dc54c7133939b68adc75f2fd2f75ced084a81" dmcf-pid="9l8ejYkPSj" dmcf-ptype="general">규현은 "사실 전 아무렇지도 않다. 전 괜찮았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801835a0c3af8e8f836ece330c533f0b14c216b78cc2fc6e426fd172ed716dbc" dmcf-pid="2S6dAGEQyN" dmcf-ptype="general">희철은 "저는 촬영장에 있었다.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데 멤버들이 같이 교통사고가 났다길래 너무 놀랐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c307dde03b3bc0ebfc88694cce2fcdf34cf3495a569f3646ff34cc3ba4f44e31" dmcf-pid="VvPJcHDxla" dmcf-ptype="general">규현은 "저도 돌아와서 '스타킹'에서 이특 씨가 눈물 흘리는 거 보면서 감동 받았고, 예성 씨가 '앞으로 어떻게 놀려도 뭐라고 하지 않을게' '아무리 힘들게 해도 참을게' 해놓고 안 참았다"고 재차 장난을 쳤다.</p>
          <p contents-hash="2295e6872f326811651928b480888e10161f5ccb7a3e3b6a81c333ca17ad22b8" dmcf-pid="fTQikXwMTg" dmcf-ptype="general">이특은 "행복한 만큼 슬픔과 고통들이 있었는데 그런 고통이 있었기 때문에 슈주가 밝은 미소로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97fe79b787a47c57e5070e8c7bd6194e5bf456afa8c4fadd52a04be5761f162" dmcf-pid="4JX09af5W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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