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물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 어떠셨나요?" 작성일 08-24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역대급 기록 달성 중인 일본 애니메이션의 평가를 직접 들어봤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y0DqnKGZ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bb99f4f9c4029df5df7e5e5bef39f040b379a0bb59532849a1f529fc071e60" data-idxno="301922" data-type="photo" dmcf-pid="pYUrbo2X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오랜만에 극장가가 활력으로 가득 찼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HankyungGametoc/20250824182238763xrnt.jpg" data-org-width="1280" dmcf-mid="U6qHl7TN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HankyungGametoc/20250824182238763xr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오랜만에 극장가가 활력으로 가득 찼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eb0c4a3d9b568ba61f1e585c222597a5628f26aa7f173383b55b44ed0fbb38" dmcf-pid="uH7s9af5t9" dmcf-ptype="general"> <div> <strong>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 반응 조사 결과</strong> </div> <div> 50명 중 13명 극찬, 31명 긍정, 2명 평범, 4명 부정 </div> </div> <p contents-hash="ca013a20600a97306ae33cb9756642fe48cf5652a38d2da2f5b3c59dd6ada354" dmcf-pid="72dFgTj4ZK" dmcf-ptype="general"><span>※ 해당 기사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span></p> <p contents-hash="0c022185add95e374fd541c1c6f0cea9e09246bb71aca7de6a3756bb90261838" dmcf-pid="zVJ3ayA85b" dmcf-ptype="general">'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이하 무한성 편)'이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량 92만 장으로 2025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개봉 직후에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오프닝 등 신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25e4fc8f6abe315abe7998b5038d33d18e9d89840753741dc134f377599d7bbd" dmcf-pid="qfi0NWc61B" dmcf-ptype="general">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록에 따르면 무한성 편은 개봉 2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25년 개봉한 모든 영화 중 최단 기록이다. 특히 개봉 3일째 누적 106만 명을 기록한 '아바타: 물의 길'을 뛰어넘은 수준으로 흥행 신기록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p> <p contents-hash="5f37033f4df2eaee6d88ef77a2978654532d2a054f8fbc3a7d1405ccf4e3b0a9" dmcf-pid="B4npjYkPtq" dmcf-ptype="general">기자는 지난 11일 언론 시사회로 감상한 이후 다시 한번 감상하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이번에는 IMAX가 아닌 일반 상영관으로 예매했다. IMAX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일반 극장에도 관람객이 많이 몰릴지 궁금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7fd1ce2dafcbc79ac7c74ab5ba6844253ba7080b97e66369644d246777b5788" dmcf-pid="b8LUAGEQtz" dmcf-ptype="general">늘 한산했던 극장이 활기로 가득했다. 예상대로 대다수가 무한성 편을 예매했다. 연인들, 학생들, 가족들은 물론 혼자 온 관람객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무한성 편을 관람했다.</p> <p contents-hash="57f4d5171ef9186a5200fe73e004a76afdf4a2db81e8737ae837ba00d1b0285c" dmcf-pid="K6oucHDxH7" dmcf-ptype="general">일반 상영관과 IMAX를 비교하면 화면 크기보다 사운드가 가장 체감됐다. 밀폐되면서도 무한히 펼쳐진 기이한 공간이 메인 무대인 만큼 사방에서 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 효과 여부에서 체감이 확 달라지는데 일반 상영관의 사운드는 일차원적이라 아숴웠다. 초회차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되도록 4DX에서의 관람을 추천한다.</p> <p contents-hash="00effb3e86c4925e076971b8b5c25a94d6cd382137946a0ac19b61bfe0fe11ea" dmcf-pid="9Pg7kXwMXu" dmcf-ptype="general">사운드 외 나머지는 만족스러웠다. 초회차에서 보지 못했던, 듣지 못했던 요소들을 더 정확하게 캐치했고 다양한 리뷰어들이 알려준 팁과 장면들을 집중적으로 보니까 초회차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0c40919946cce52a4b77e5f7f7bd386669bc953fb100b14e6f8543255dab5318" dmcf-pid="2QazEZrR5U" dmcf-ptype="general">영화가 끝나고 문득 궁금했다. 다른 관람객들도 정말 재밌었을까.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한동안 극장에 남아 소감을 물어봤다. 약 50명에게 물어본 결과 44명이 극찬했다. 대부분 원작을 감상했으며 연출, 작화, 보이스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ac5af24713c48b6723f4ea70227378c7ad45192b593f9c58207a44179ffd1dff" dmcf-pid="VxNqD5meXp" dmcf-ptype="general">부정적으로 평가한 관람객은 대부분 전투와 교체되는 회상 장면에서 지루하다고 말했다. 원작이나 전편을 보지 않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무한성 편을 본 관람객은 평범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5c73841f2e8fc9b7e88402bc005383f6ab1b50f243b682a54824d88098afd844" dmcf-pid="fMjBw1sdX0" dmcf-ptype="general">애니 유튜버, 영화 평론가들의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이다. 하루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만큼 상영 기간 동안 역대급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무한성 편이 오랜만에 불어온 극장가의 활력을 오래 유지해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75e62d48d32a5a480e687e755464a90ba37cb510952e60911167165123016d36" dmcf-pid="44npjYkPY3" dmcf-ptype="general">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p> <div contents-hash="6cb911a0d72596341d9a50a65bb45adcdafe27cc2fdd20de2566a01cddd28b21" dmcf-pid="88LUAGEQtF" dmcf-ptype="general"> <p><strong>■ 관람객 주요 감상평</strong></p> <br> <br>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c4c00d250c8f1ba9bec71173777d36ab9723d4e46d425527922f739f303f63" data-idxno="301929" data-type="photo" dmcf-pid="66oucHDx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HankyungGametoc/20250824182240052khax.jpg" data-org-width="1280" dmcf-mid="u3IgRsJq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HankyungGametoc/20250824182240052kha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c24529806905d3812504333b97b52927ffd257a734f5f2d200f239e4f0185ce" dmcf-pid="PPg7kXwM51" dmcf-ptype="general"> <div> </div> <p><strong>31세 도정* 극찬:</strong> 애니메이션이 원작의 감동을 못 따라오고 이질적인 오리지널 장면으로 몰입감을 깨는 경우가 많았는데 무한성 편은 연출, 작화, 구성, 연기 모두 정말 완벽했다. 원작의 개그적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장면이 있다. 흠을 전혀 발견할 수 없는 작화 속에 다소 어울리진 않았다. 하지만 그런 컷을 넣는 방식으로 원작을 감상했을 때의 추억도 함께 느꼈다. 기유와 아카자의 싸움 마지막에서 컷으로만 표현한 방식도 마찬가지다. 다음주에 또 영화관을 방문할 계획이다.</p> <br> <br> <p><strong>35세 유정* 긍정: </strong>애니는 재밌었는데 솔직히 무잔이 불쌍하다. 자신의 숙원을 풀 수 있는 열쇠는 네즈코도 찾아주고 귀살대 본거지도 찾고 무한성으로 판도 잘 깔아줬다. 아카자가 다른 생각을 품지 않았다면 탄지로와 기유가 숙원을 이룰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p> <br> <br> <p><strong>26세 신이* 긍정:</strong> 원작의 흐름 속에 원작에서 보여주지 않은 장면으로 이야기를 매끄럽게 완성시키는 구조가 마음에 들었다. 젠이츠와 스승이 생과 사의 경계에서 만났을 때 눈물이 났고 도우마의 전투 장면에선 분노도 샘솟았다. 시노부가 얼마나 화났을지 감정이 교류될 정도로 완벽한 연기였다. 원래 기유라는 캐릭터를 좋아했는데 정말 멋있게 나와서 만족스럽다. </p> <br> <br> <p><strong>29세 성민* 긍정:</strong> 무조건 돌비 추천. OST만으로 극장 방문이 아깝지 않은 애니메이션이었다. 입지 편부터 합동 강화 훈련 편까지의 OST가 관련 장면마다 절묘하게 사용하니까 전편 기억까지 자연스럽게 떠올리면서 볼 수 있었다.</p> <br> <br> <p><strong>26세 박미* 긍정: </strong>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어떤 기술을 사용할 때 기술명을 말하고 시전한다. 이 방식이 개인적인 몰입감을 너무 저해했는데 귀멸의 칼날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기술명을 시전과 동시에 혹은 시전이 끝나고 말한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든다. 나 혼자만 레벨업, 블리치 등 액션 애니메이션의 작화가 전반적으로 상향됐지만 역시 유포터블이 최고다. 다음 편이 너무 기다려진다.</p> <br> <br> <p><strong>33세 박주* 긍정: </strong>도우마와 시노부가 싸우는 구간 빼고는 거의 계속 울었다. 젠이츠 너무 기특하다. 하쿠지와 코유키 회상 장면 내내 눈물이 나오더라. 마지막에 하쿠지가 지옥으로 갈 수 없으니까 코유키가 함께 지옥불로 들어가는 연출은 감동 그 자체다. </p> <br> <br> <p><strong>33세 김재* 부정: </strong>전투, 회상이 반복되는 구조인데 회상 장면 대비 전투 장면이 너무 짧다. 회상 장면이 기니까 보면서 루즈해졌다. 굳이 3부작으로 나눌 필요가 있었을까. 원작 팬들 입장에선 좋아할 만한 구조였다고 본다.</p> <br> <br> </div> <p contents-hash="c6d1c4e61c21c9d10568426b72cc17cdb34dc7a8079b44c7d31746b14ea55fef" dmcf-pid="QQazEZrR55" dmcf-ptype="general"> moon@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지혜, "딸 수학 학원 주 1회 가고 28만 원" (사당귀) 08-24 다음 이상민, 재혼 후 달라졌다…“아내가 옷 1천벌 정리”(‘알토란’)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