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샤라포바, 테니스 명예의 전당 헌액 작성일 08-24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라이벌 세리나 윌리엄스 축하<br>“테니스 나에게 또 다른 삶 줬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08/24/0001341412_001_20250824175813395.jpg" alt="" /><em class="img_desc">마리야 샤라포바(오른쪽)가 24일 미국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2025 헌액 행사에서 한때 라이벌이었던 세리나 윌리엄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한때 세계 여자 테니스계를 주름잡던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br><br>샤라포바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2025 헌액 행사에 참석했다.<br><br>현역 시절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고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도 5차례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샤라포바는 지난해 10월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이 확정됐다.<br><br>이날 헌액 행사에는 샤라포바의 현역 시절 라이벌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참석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샤라포바에 대해 “예전에 라이벌이자 팬이었고, 영원한 친구”라며 “현역 시절 샤라포바와 만나게 될 것 같은 대진표를 받으면 연습을 더 열심히 했었다”고 털어놨다.<br><br>샤라포바는 “테니스에 제 인생을 바치면서 테니스는 제게 또 다른 삶을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포문 연 '슈퍼 쇼 10'… "도합 나이 360↑, 우리는 슈퍼주니 어에요!" [TD현장] 08-24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특급 행마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