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각종 재해·재난 AI·스마트기술로 대응 강화 작성일 08-2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E3vqWAD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a5c0defc0b3825a0f49ef46ec5fe566c53653b8ae0353f04473c5275d5fab6" dmcf-pid="KVnWw1sd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70238158woxr.jpg" data-org-width="500" dmcf-mid="qTRlAGEQ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70238158wox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369798d65ea4621b7c68fcbde0eccc75f440c44236466a9aa9af30c281bac3" dmcf-pid="9fLYrtOJDk" dmcf-ptype="general">정부가 홍수·가뭄·산불 등 각종 자연재난과 대형 사회재난 예방·대응에 인공지능(AI)·드론 등 스마트기술을 적극 접목한다.</p> <p contents-hash="c689a0d3b992817229b44d1d2406d18a33cc3deff0023e751cb24f1842f2c798" dmcf-pid="24oGmFIiwc" dmcf-ptype="general">인력 위주 대응에 한계를 절감, AI·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해 재해·재난 상황에 최적화한 대응책을 지원·마련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b8b86bb81cde94dbdf62111efbf20134ccbb8b9002a0f23771316146e729e89" dmcf-pid="V8gHs3CnrA" dmcf-ptype="general">정부는 최근 발표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응 강화'를 담았다.</p> <p contents-hash="9a060f3bccdc2109bfc09098823a5ad39c1992a1d1948b2d37fa3bd81f450001" dmcf-pid="f6aXO0hLmj" dmcf-ptype="general">이를 주도하는 행정안전부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재난 대응체계 강화 △재난 모니터링 강화 △긴급구조 역량 강화 △재난피해 지원확대 △홍수·가뭄 예방대책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45162005bb2485ee40840b42d513b26aaab0b123e81fc5f64dc175793e9b0cb" dmcf-pid="4PNZIplowN" dmcf-ptype="general">이들 내용 상당수에 AI 등 신기술 접목이 강화된다.</p> <p contents-hash="8b5199983573fb5862e6a140d4d47beb890adf1c4afbc4bcdd8f6811a5a6ccf9" dmcf-pid="8Qj5CUSgOa" dmcf-ptype="general">'AI 기반 지능형 관제(CCTV) 고도화'가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e2f278efa7a74327c44818357e9f83bd1c0f2c4f8cf521bb6edf69d0a827b3f2" dmcf-pid="6xA1huvaEg"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는 지난 2023년 이태원 참사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고 있는 모든 CCTV를 지능형 CCTV로 교체한다는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 지능형 CCTV 보급이 급속도로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존 인력 관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게 행안부측 판단이다.</p> <p contents-hash="9cd1a4ecb37d5718b22e46c32d87da9a80b69db07eea726011c2721e16522020" dmcf-pid="PMctl7TNmo"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수백·수천대에 달하는 CCTV를 일일이 육안으로 확인하는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AI를 접목한 관제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전국 지자체 등에 배포해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dfc434534ae34dcde5a897473111b078b903d839f24bd825b7ce060875848f3" dmcf-pid="QRkFSzyjwL" dmcf-ptype="general">'AI 기반 119 시스템'도 AI를 통해 인력 한계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소방청이 진행하는 이 사업은 119 신고가 순간 급증할 시 AI가 이를 분류·처리해 대응 속도를 높이는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뒀다.</p> <p contents-hash="85f3e471117923ec7653a93de82473224001c3d575556090941e6eae79de61e1" dmcf-pid="xeE3vqWAsn" dmcf-ptype="general">재난·재해 상황에 특화한 데이터와 알고리즘 개발도 타진한다.</p> <p contents-hash="01dd23f419fef7c6ce0a8bf382b646f123e8c1f823bc274c4266f1d4bb949d06" dmcf-pid="yGzaPDMUsi" dmcf-ptype="general">현행 지능형 CCTV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 중 하나가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는 재난·재해 등 특수 상황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재난·재해 등 특수상황 영상 데이터는 지자체에서 개별 보유하고 있어 개방·공유가 쉽지 않았다. 지자체가 보유한 이들 영상을 취합·개방해 민간 CCTV AI 성능을 높이는데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한다는 게 행안부 정책 방향이다.</p> <p contents-hash="52eaa3ac6ebfbad523d2c24f6ef097a4e296d315928a26b69acf78b44dbcc5f3" dmcf-pid="WHqNQwRumJ" dmcf-ptype="general">알고리즘 역시 재난·재해 등 특수 상황 관련 알고리즘은 수요자가 공공 등에 국한돼 민간 기업 중 개발하는 곳이 드물다. 수요는 적지만 삶에 중요한 분야 알고리즘의 경우 행안부가 이를 직접 개발해 지자체·기업 등에 공유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e4cbb38281f36965ba7f282a327d66ff8dfa7ba6d2cb79854546d11a3f60acf" dmcf-pid="YXBjxre7Dd" dmcf-ptype="general">행안부 관계자는 “드론 등 각종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합·연계해 인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산불 등 각종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며 “AI 역시 중요 데이터 적극 개방·공유 등을 통해 AI 성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6f6f2314ac94685589956aa2c53bf916cc47e7fdc733541f7ecaef8422cf4a" dmcf-pid="GXBjxre7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정과제에 포함된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응 강화' 주요 내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70239376uuiv.png" data-org-width="544" dmcf-mid="B3TV3xUl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70239376uui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정과제에 포함된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응 강화' 주요 내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0232074b3280ebf4835b86c9db8ce08bd21cdfdbed40abc1ad548f375cea08" dmcf-pid="HZbAMmdzsR"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에 시민권 요구할 수도"…MS AI 수장, 인간 의식 모방 AI 경계 08-24 다음 청년·벤처 키우는 서울 자치구, '맞춤형 창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