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입맞춤 당할 뻔한 韓 아이돌, 강력 유감 "과도한 접근으로 신변 위협"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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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97bf2f446539b498fcf73bdb6bdf23de67bf0000e7f70f60a916804f7603a2" dmcf-pid="6EKL2N41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브랜뉴뮤직 공식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rtstoday/20250824164743384oksh.jpg" data-org-width="600" dmcf-mid="48lUvqWA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rtstoday/20250824164743384ok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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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브랜뉴뮤직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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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1f64d2f0e34c2b5515ab17734e1d36030317dbeba40d3ee68fe7ded0920d2ce" dmcf-pid="PD9oVj8tT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8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유나이트 멤버 은호가 브라질 공연 중 한 여성팬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당할 뻔한 사실이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cbc0e2e5896982fbb95f175b9d263f51adeb8073fb1f2fbbfa44bc3577d144f" dmcf-pid="Qw2gfA6FCo" dmcf-ptype="general">23일 유나이트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공연 퇴근길에서 일부 팬의 과도한 접근으로 인해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상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872c734fe466a3f977ada45ed2de80c1897b6360927c1467f01a2daf9c3c3cf" dmcf-pid="xrVa4cP3hL" dmcf-ptype="general">이어 "아티스트뿐 아니라 현장에 계신 팬 여러분의 안전에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스케줄 시 안전거리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fd64fe9d666befc268587a55330485225cfb11c90976cd3f05880eda646306d8" dmcf-pid="ybI3huvaCn"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또한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전한 팬클럽 문화를 위해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협조 부탁드린다. 특정인을 향한 지나친 비방을 멈춰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42c1797d1b4315397956f965b46cbe05e905aac1aa88b1a59f03e71b2700e71" dmcf-pid="WKC0l7TNhi" dmcf-ptype="general">앞서 브라질 현지 매체 G1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18회 한국 문화의 날' 행사 무대를 마친 유나이트 멤버들이 군중 사이로 지나가던 중 한 여성이 은호에게 입맞춤을 시도했다. 은호는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황급히 뒤로 뺐고 관계자는 즉시 여성의 행동을 제지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SNS 등을 통해 공유돼 논란이 일었다. </p>
          <p contents-hash="87c5194850c7753dbfdce625dc459b7504d7f10eb2e3e78fb67963eae4ad807e" dmcf-pid="Y9hpSzyjCJ" dmcf-ptype="general">논란이 일자 행자 주최 측도 SNS에 성명을 내고 "한 팬이 아티스트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한 성추행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p>
          <p contents-hash="b72d0ea396f8f81ed19b5f356886dc29eb94b309bdbbe243d3dd6672af79213b" dmcf-pid="GtjycHDxS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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