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11명 살해한 '연쇄 살인범' 변신… 조여정과 목숨 건 인터뷰 ('출비') 작성일 08-2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OxHQph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22d10072c5acf5c2dab024b59c7b800d7b1b8d74da69b1ddb703e0cb37f3a5" dmcf-pid="yc2ydTj4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report/20250824142429539fidx.jpg" data-org-width="1000" dmcf-mid="zJIUDplo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report/20250824142429539fid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5fe9db54ceb351dc60dd472ab69b572fc8e06fe3bceb5e24aa1b7914ff9144" dmcf-pid="WkVWJyA8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report/20250824142430810xyca.jpg" data-org-width="1000" dmcf-mid="btRFAtOJ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report/20250824142430810xyc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697a4f6027c95d046b8c99824fa9f48d8e93c81a6b03be4b5fa5e03b887d278" dmcf-pid="YEfYiWc6Yx"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모든 건 한 통의 전화에서 시작됐다. </p> <p contents-hash="c0e7c7fc23da4299c6c0137b9ea140638980653d85cc692231b8c8531c70ce35" dmcf-pid="GD4GnYkPHQ" dmcf-ptype="general">24일 낮 MBC '출발! 비디오 여행 -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스릴러 영화 '살인자 리포트'가 소개됐다. </p> <p contents-hash="022604668be0f2ad2e4cba13676ac53fee73287203af3af69818a9b3c744dc58" dmcf-pid="HTnuwUSg5P" dmcf-ptype="general">상부의 실적 압박에 시달리는 베테랑 기자 백선주(조여정 분)는 어느 날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제안을 받는다. 연쇄 살인범 영훈(정성일 분)이 단독 인터뷰를 요청한 것. "인터뷰를 거부하면 3일 뒤 사람을 한 명 더 죽이겠다"며 사실상 협박을 이어가는 영훈. 선주는 고민 끝에 영훈의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다. </p> <p contents-hash="caf815aabbd9ebc55139e1ac780693068ef3e2d696ceaa75ff0850b3b8f5c079" dmcf-pid="XyL7ruvaX6" dmcf-ptype="general">인터뷰 당일, 약속 장소인 호텔 스위트룸에 도착한 선주. 애인이자 형사인 한상우(김태한 분)과 인터뷰가 끝나는 동시에 체포하기로 하고, 초조한 표정으로 영훈을 기다린다. </p> <p contents-hash="9f6b8ca85836d81e4b918766c5a6c5d74f9e8345849ffcc27331f0fe059745fb" dmcf-pid="ZWozm7TNY8" dmcf-ptype="general">오후 3시 정각.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스위트룸에 나타난 영훈. 스스로를 정신과 전문의라고 밝힌 영훈은 의심의 눈초리를 겨누는 선주에게 11명의 살인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여준다. 선명하게 기록된 범죄 행각에 등골에 서늘해지는 선주.</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76eb10eb85005071db98595a22f063d3f3b7b48142921ba004055fb15496ea" dmcf-pid="5Ygqszyj5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report/20250824142432076zxcj.jpg" data-org-width="1000" dmcf-mid="VvRFAtOJ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report/20250824142432076zxcj.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3153a1976f7d9ce8bb44de98771a4031346a8fce541aba00c40ee3a53cd26c" dmcf-pid="1GaBOqWA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report/20250824142433386cfnv.jpg" data-org-width="1000" dmcf-mid="QAYgUo2X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report/20250824142433386cfn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4ccc9a056d78d780141e523bda2c6409feaaa56498c0f018c28f6268a8426a5" dmcf-pid="tHNbIBYc5V" dmcf-ptype="general">영훈은 선주에게 "환자들의 영혼에 상처를 내고 기생하는 암세포를 제거한 것"이라며 살인이 일종의 '치료'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내가 여태 저지른 행동이 정당했는지 스스로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고 인터뷰 제안 이유를 밝힌다. </p> <p contents-hash="cbbc31449f73b993127360e5862d03d9d1de8750b41fc04f1374949ae88e9799" dmcf-pid="FXjKCbGkH2" dmcf-ptype="general">인터뷰에 앞서 피해자 신원과 현재 위치, 생사 여부 확인을 요구하는 선주. 그러나 영훈은 "기자님이 이 방을 나가면, 그 즉시 피해자는 죽는다"며 선주를 압박한다. 인터뷰 주도권을 놓치 않으려는 신경전이 이어지던 중 영훈이 신청한 룸 서비스가 초인종을 누른다. </p> <p contents-hash="40734e636784d5a08b5012f2a8528f6172602b74ea70f1bec3e6ec03c0435b79" dmcf-pid="3ZA9hKHEH9" dmcf-ptype="general">팁을 주려는 듯 지갑에서 돈을 꺼내는 영훈. 직원이 환한 얼굴로 돈을 가져가려하자 "돈 몇 푼에 혹해서 스위트룸 룸 서비스만 집착하는 거 아니냐"고 면박을 준다. 직원이 불쾌한 얼굴로 "날 아냐"며 쏘아붙이는 사이 영훈은 미리 준비해온 독극물 주사를 꺼내 직원의 목에 꼿고,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p> <p contents-hash="4a3371d94c4870862907e18e516e026d395bcc5aa8c2c463236eaf37dc0f956f" dmcf-pid="05c2l9XD1K" dmcf-ptype="general">정성일의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살인자 리포트'는 영화 '태양의 노래', 채비' 등을 연출한 조영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다. 조 감독은 앞선 제작 보고회에서 "동물원에서 호랑이를 보는 어린아이를 보며 영화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조여정, 정성일, 김태한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살인자 리포트'는 오는 9월 5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058dc2e8f332231c9e1fa39e5f72f87621a51b96df24239967a26d7c5eaabd5e" dmcf-pid="p1kVS2ZwXb"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내 최고 앵커 홍수현, 폭력범으로 지목…정채연 변호 맡는다(에스콰이어) 08-24 다음 유노윤호, 동방신기 '허그' 합동 무대에 '울컥'.."따뜻한 선물 받은 느낌"(비 마이 보이즈)[종합]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