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4라운드 내구 레이스, 김현석-원대한 4연승 달성 작성일 08-24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24/2025082401001576800212031_20250824141320157.jpg" alt="" /><em class="img_desc">23일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4라운드에서 김현석-원대한 조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체커기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제스피디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24/2025082401001576800212032_20250824141320164.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24/2025082401001576800212033_20250824141320173.jpg" alt="" /></span><br><br>인제스피디움이 주최하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시즌 4라운드가 인제군, 금호타이어, 앱솔의 후원으로 지난 23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졌다.<br><br>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메인 이벤트 '인제 내구'에는 5개 클래스에 17대의 경주차와 총 35명의 드라이버가 출전, 출범 이후 최초로 300㎞ 야간 내구레이스가 진행됐다. 앞선 3번의 라운드를 모두 제패한 김현석-원대한(팀 루트개러지)이 역시 나이트 레이스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4경기 연속 우승이라는 독주를 이어갔다.<br><br>김현석-원대한 조는 이날 낮에 열린 예선전에서 랩타임 1분 49초251을 기록, 4경기 연속 통합 폴 포지션을 따내며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어 오후 6시에 시작된 결승전에서도 피트인을 했을 때를 제외하곤 계속 선두를 지켜냈다. 결국 3.908㎞의 인제스피디움 풀코스 77랩을 2시간 49분 31초 081에 달성해 4연승을 차지했다.<br><br>당초 이날 경기는 최대 3시간 혹은 선두 팀이 77랩(300㎞)을 통과하면 끝나도록 했는데, 김현석-원대한은 3시간을 채 소요하지 않고도 우승을 확정짓는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다. 2위는 같은 팀의 김요셉-임형수 조가 선두와 13초611 차이로 들어왔다. 한일 고교생 드라이버 듀오 정진서-유세이 미츠야마(DMZ) 조는 꾸준히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가 71랩을 돌아 3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br>INGT2N 클래스에서는 김태일-장성훈-이기현(팀05X) 조가 2시간 50분 16초 440 동안 73랩을 돌아 클래스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INGT2N 에보 클래스에서는 정상오-이팔우-김태희(브라비오)조가 1위를 차지했다. INGT3 클래스에서는 3시간 동안 드라이버 교체 없이 주행을 이어간 표명섭(리퀴몰리JD레이싱)이 2시간 50분 56초 동안 74랩을 돌아 통합 3위이자 클래스 1위를 달성했다.<br><br>인제스피디움 이정민 대표는 "대회 출범 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300㎞ 야간 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시즌 마지막 라운드는 오는 10월 11~12일에 진행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이수, ‘학폭+유흥업소’ 루머에 “말도 안되는 주장, 사실아냐” 법적대응 08-24 다음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하계 워크숍 개최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