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반드시 보내” 김동성, 8년만 지도자 강습회 참석…♥인민정 “응원해”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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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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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아내 인민정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민정은 8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5 지도자 강습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동성이 '2025년 빙상 지도자 강습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인민정은 "대략 8년 만에 강습회 참석한 김동성 응원해"라고 밝혔다.
 이어 "쇼트트랙 발전을 위해 달려달려. 용기"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04년 결혼한 전 아내와 2018년 협의 이혼했다. 당시 전부인 A씨는 김동성 상간녀들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동성은 가정법원 조정에 따라 자녀 1인당 150만 원씩 월 30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김동성은 생활고 등을 이유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등재됐다.
 하지만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은 양육비 미지급에 대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알리면서도, 양육비를 회피하지 않고 갚겠다는 의지를 수 차례 알린 바 있다.
 이에 부부는 과일 유통과 건설 현장에서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인민정은 "살기 위해 버티고 있다. 아이들 밀린 양육비 반드시 보낼 것. 제발 다시 주저앉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전부인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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