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던 '탕아들', K팝의 '업보'를 바꾸다 작성일 08-24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규 4집으로 돌아온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5연속 1위 신화 도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Or9Exp3B"> <p contents-hash="e541a57436cb49b5ea682c51f31f8f2e38137be50658624529d49b8ad44a4afa" dmcf-pid="bGIm2DMU0q" dmcf-ptype="general">[김휘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51a51a090077c9ef282cf5d68689f1646c4d50f2e58cc52fafe7fdf78bb265df" dmcf-pid="KHCsVwRuF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ohmynews/20250824131503599tcmk.jpg" data-org-width="1280" dmcf-mid="qgJRHQph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ohmynews/20250824131503599tcm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KARMA"] 앨범 자켓</td> </tr> <tr> <td align="left">ⓒ JYP Entertainment</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92fcc49e7fc3fd02dcbdbcdd26ecdd62ed57e521f94603afca06196acf041f47" dmcf-pid="9woi1ezTF7" dmcf-ptype="general"> 지구 반대편, 누군가의 침실 벽에 붙은 포스터 속에서, 또 누군가의 이어폰 속에서 이미 축제는 시작되었다. K팝의 심장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울린 컴백의 서곡이, 시차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동시에 뛰게 하고 있다. 그 축제의 중심에는, 한때 K팝의 '이단아' 혹은 '탕아'로 불렸던 8명의 소년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있다. </div> <p contents-hash="644c430b0d35fb25b771f5f53f60a0f2522a12ac3e5261987ccdc80348e2354c" dmcf-pid="2rgntdqyFu"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Karma'로 돌아왔다. 선주문량 500만장. 이 숫자만으로도 이미 K팝의 역사는 새로 쓰였다. 하지만 이들의 컴백이 주는 감동과 자부심은 단순한 숫자에 있지 않다. "시끄럽다"는 비판 속에서도 자신들의 음악을 포기하지 않았던 아이들이, 이제는 K팝의 '성공 공식'이라는 '업보(Karma)'를 스스로의 힘으로 바꾸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2cd0f3d19565ec860afd7a0fe1816e770a187c20a3098a70b417fe1b87ac568" dmcf-pid="VmaLFJBW7U" dmcf-ptype="general"><strong>'괴짜'에서 '거인'으로: 숫자가 증명하는 이름</strong></p> <p contents-hash="b9b26239228bde5ff116793563f3f6b37d265fd69734e9dd44d4824f5ab97244" dmcf-pid="fsNo3ibYup" dmcf-ptype="general">'선주문 500만장'은 K팝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번 앨범이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를 경우, 스트레이 키즈는 앞선 네 개의 앨범에 이어 5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는 점이다. 이는 방탄소년단(BTS)도 이루지 못한 기록으로, 테일러 스위프트나 드레이크 같은 현시대 최고의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업이다.</p> <p contents-hash="561def252afea31b0ea129f3a9a5d8d861a1415f6a0245f3ce84126dd9494aa5" dmcf-pid="4Ojg0nKGu0" dmcf-ptype="general">'K팝'이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글로벌 팝' 시장의 최상위 포식자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때 "너무 실험적이다",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들이 어떻게 이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할 수 있었을까? 그 답은 이들의 심장, '쓰리라차(3RACHA)'에 있다.</p> <p contents-hash="eca99c17f82e5ec7191f5b75619be42ead2e463fae2030e567afbc279bc8df60" dmcf-pid="8IAapL9Hp3" dmcf-ptype="general">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앨범에는 '자체 프로듀싱'이라는 자부심이 새겨져 있다. 팀의 리더 방찬, 그리고 창빈과 한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는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팀의 모든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직접 만들어왔다.</p> <p contents-hash="9384b5990d7524af19bea18c3ab4c882ba71c989fb1eff51305e08004f2ceac6" dmcf-pid="6CcNUo2X0F" dmcf-ptype="general">데뷔 초, 이들의 음악은 '소음 음악'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정형화된 아이돌 팝 문법을 따르기보다, 거칠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타협하지 않았다. 오히려 '마라맛 장르'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우리의 음악이 곧 스트레이 키즈"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러한 '진정성'은 전 세계 팬들에게 가닿았다. 팬들은 완벽하게 기획된 상품이 아닌, 끊임없이 고뇌하고 성장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스트레이 키즈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이번 앨범 'Karma' 역시 11곡 전곡을 멤버들이 직접 작업하며 그들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p> <p contents-hash="6f9e4fa6f1665b2f15d1defbfc683341169fda340d8466f67bb945c8c68a5974" dmcf-pid="PhkjugVZ0t" dmcf-ptype="general"><strong>2081년의 올림픽, 'Karma'가 말하고자 하는 것</strong></p> <p contents-hash="16c6877d5cf531c3cf540f848a5b4f92bb06a83358698e5a7fdf0b69f062aa2b" dmcf-pid="QEndZMuSu1"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파격적이다. 2081년,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올림픽. 트레일러 영상 속 멤버들은 승리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며 자신들의 운명과 업보에 맞선다. 이는 단순한 SF 콘셉트를 넘어, 스트레이 키즈 자신들의 서사를 담은 은유로 읽힌다.</p> <p contents-hash="c1d1fc8c2d04ca8dc52dd82c04143b1615a47606207373256f15d41701c397aa" dmcf-pid="xDLJ5R7vU5" dmcf-ptype="general">K팝이라는 치열한 경쟁의 장에서,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길을 개척하고 마침내 정상에 올라 새로운 시대의 승자가 되겠다는 선언. 그 모든 과정이 자신들이 쌓아 올린 '업보(Karma)'의 결과물이라는 자신감이다.</p> <p contents-hash="eaad044688f41fe446e4d83cc408af398b612ae6ae11470bcc3581097ced8378" dmcf-pid="yq1XnYkPFZ" dmcf-ptype="general">이처럼 독창적이고 거대한 세계관은 팬들에게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함께 서사를 해석하고 즐기는 '문화적 유희'를 제공하며 팬덤을 더욱 단단하게 묶는 역할을 한다.</p> <p contents-hash="13cd24ab23f76c23d8421c9ab3a1196a69d4d6ab448c8a6e5958f0a6df2d0d6a" dmcf-pid="WBtZLGEQpX" dmcf-ptype="general">'K팝 데몬 헌터스'의 성공이 K-콘텐츠의 대중적 확산을 보여주었다면,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은 그 중심에 있는 강력한 '팬덤 문화'와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이 어떻게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는지를 보여준다. 그들은 "가장 스트레이 키즈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냈다.</p> <p contents-hash="916afc9e376f6c38df059c5aea76e4cca62c7c15d46e20bedbbcc2a966ad31b2" dmcf-pid="YbF5oHDx3H" dmcf-ptype="general">한때 '시끄러운 탕아들'이라 불렸던 이들이 이제 K팝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으며, 음악이라는 가장 순수한 형태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문화적 자부심이 어떤 것인지를 스스로의 서사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살림남’ 박서진, 드디어 새집 이사…우당탕탕 가족 일상! 08-24 다음 아이브 D-1 ‘아이브 시크릿’ 기대 포인트 셋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