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파인' 시즌2 원해, 난 확실히 살아있는 사람" [엑's 인터뷰②] 작성일 08-2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zJdwRuG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939468fe8cbfea73c5dc05b3d9681cf827557b185356ebf30e67852fdefa40" dmcf-pid="54qiJre7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xportsnews/20250824120121818baul.jpg" data-org-width="550" dmcf-mid="0aEeRExp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xportsnews/20250824120121818bau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8972a6260e68b2b2d5ba2ea53ba7833aec4baa703cd488cbf398155f4cfadbf" dmcf-pid="18Bnimdz1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상진이 '파인: 촌뜨기들'의 시즌2 제작을 염원했다.</p> <p contents-hash="a5fa97165185b59a62ec7f9c7f52a6a51390df3a1c864520983f297573e0f070" dmcf-pid="t6bLnsJq5e" dmcf-ptype="general">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로 지난 11일 최종회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60bf502947fb40c4bdb37070cdf7e3d8532f0b24b177eee67c76c265554799a4" dmcf-pid="Fx2agCLKHR" dmcf-ptype="general">이상진은 보물선 발굴을 위해 골동품 감정사 송사장(김종수 분)이 꽂은 어설픈 촌놈 나대식 역에 분했다. 뜻밖의 사건들을 겪으며 변화하는 인물을 톡톡 튀는 매력으로 그려내며 '이상진의 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079dee5277454476fc7987b505ab6951c4974c7b8590bb6e2fda5a934271b4ff" dmcf-pid="3MVNaho9XM" dmcf-ptype="general">2016년 연극 '방과 후 앨리스'로 데뷔한 이상진은 2022년 드라마 '신병'에서 소대장 오석진 역으로 얼굴을 알린 뒤, 2023년 드라마 '소년시대'의 조호석 역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류승룡, 양세종,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우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이번 '파인: 촌뜨기들'은 이상진의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인 작품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6407d861a9f1f753320a972fba7000bee97c1d27897322f8e2a6618f5fd5f8f" dmcf-pid="0RfjNlg2Zx" dmcf-ptype="general">이상진은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원래는 개그맨이 하고 싶어서 연기를 시작했다. 개그맨도 연기가 기본적으로 돼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나마 (집인 남양주와) 가까운 잠실 쪽에서 연기학원을 다녔다. 정통 연기를 배우면서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과 즐거움 등 여러 감정을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길로 빠졌다. 이후 입시를 준비했고 독립영화와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4641bf98113660cf8b861a459c0114c9ac877da528c5788ded2a1251c2ffe4" dmcf-pid="pe4AjSaV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xportsnews/20250824120123086rgjo.jpg" data-org-width="550" dmcf-mid="U2qiJre7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xportsnews/20250824120123086rgj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e5b545d475c3f287acb70bd560b36f4d5c1100a601b59f47b4784f15ec459b" dmcf-pid="Ud8cAvNfGP" dmcf-ptype="general">비슷한 결의 개성 강한 캐릭터로 굳혀지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는 하고 있지만 걱정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상진은 "대부분 웃기려고 하기보다는 상황이 만들어 준 코미디였다. 저를 봤을 때 '웃기다'라고 생각하는 시선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경계하고 있다. 그렇지만 제게는 더 많은 것들이 있다. 저만의 무기들을 차근차근 꺼내서 보여드린다면 충분히 대중들, 시청자들의 마음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70a9b5d7ce9474a38ccd1d68b368f699d4ee29610a0a936470f5a9aa4aadb87b" dmcf-pid="uJ6kcTj4t6"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보기와 다르게 '쌉테토남'이다. 요즘 배우들이 골프를 많이 치는데 저는 격투기, 축구, 풋살 같은 활동적인 스포츠를 좋아한다. 인간이라면 다 있는 화와 분노도 장착하고 있다. 나름의 로맨스 눈빛도 있다. 연기자로서 기회가 된다면 꺼내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3ab24d9788f1b9432784007e60870b94771dee3ab10faebb65e11c30fa1e7ce" dmcf-pid="7iPEkyA8Z8" dmcf-ptype="general">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아담 드라이버를 꼽은 이상진은 "이 배우처럼 폭넓은 연기를 하고 싶다. 저도 얼굴에 비해 좋은 소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런 강점을 잘 살리는 배우가 됐으면 한다"며 "아담 드라이버의 제일 좋았던 영화는 '결혼 이야기'였다. 정말 제대로 반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b9105171dc429d0d7eb8fdd32909588c367a921f4b6d01a514964ff34f3dd2" dmcf-pid="znQDEWc61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xportsnews/20250824120124363qjhq.jpg" data-org-width="550" dmcf-mid="XKG9KJBW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xportsnews/20250824120124363qjh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cfe92e1749de7c0a4968827e727b7761c2551ae3fe9557f04e01c487848f5e" dmcf-pid="qLxwDYkPtf" dmcf-ptype="general">한편 '파인: 촌뜨기들'은 마지막 장면에서 나대식이 경주의 한 가정집에서 오관식(류승룡) 등과 또 도굴을 시도하는 열린 결말로 끝이 나며 시즌2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p> <p contents-hash="e59bc77cf717bc093a130980ad4f2a1b24338b697d3af95eca061f38d811fb97" dmcf-pid="BoMrwGEQHV" dmcf-ptype="general">이상진은 "에필로그는 마지막 촬영 6개월 뒤에 찍었다. 못 찍은 장면이 있나 싶어서 대본을 봤는데 에필로그더라. 윤경호 선배님이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고 류승룡 선배님도 계셔서 시즌2가 나오나 기대했다. 무엇보다 다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애매한데 대식이만 확실하게 살아있는 사람이다. 시즌2가 제작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p> <p contents-hash="e4ff8ca3995cc183874c95a2a7bc57326f6c7f8e88638cc2799f8acb915b149d" dmcf-pid="bSr159XDX2" dmcf-ptype="general">차기작으로 오는 9월 MBC '달까지 가자', 10월 tvN '태풍상사'가 확정된 상황. 이상진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데뷔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느님에게 기도했는데 앞으로 나올 작품들이 있고 올해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하고 있을 것 같아 정말 행복하다. 매일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a3b0eb04fe84f658cfbaaaf133c9f5481f70c0c839aa4da1f9dcd2183e14edb" dmcf-pid="Kvmt12ZwH9" dmcf-ptype="general">사진 = 디퍼런트컴퍼니,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p> <p contents-hash="550515e410833632dd75447759d8862eb59649ad216519e390121cd6f0e9e4dd" dmcf-pid="9TsFtV5r1K"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국내 AI·디지털 스타트업 10곳 뉴욕 진출 지원 08-24 다음 '파인' 이상진 "충청도 사투리와 운명처럼 재회…그러나 남양주 출신" [엑's 인터뷰①]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