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베테랑 김나리, ITF 태국 나콘파톰대회에서 시즌 10번째 국제대회 복식 우승 작성일 08-24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18년 6개 대회 우승 뛰어넘는 최다 기록</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24/0000011406_001_20250824114808756.jpg" alt="" /><em class="img_desc">23일 ITF W15 태국 나콘파톰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나리(오른쪽)</em></span></div><br><br>올해 35세의 김나리(수원시청)가 국제대회에서 시간을 거스르는 베테랑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br><br>김나리는 23일 태국 나콘파톰에서 열린 ITF W15 GH뱅크 테니스대회 복식 결승에서 예취유(중국)와 짝을 이뤄 홈코트의 안치사 찬타, 패트차린 체프찬데 조에게 6-3 6-0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br><br>김나리는 올해 들어 상반기 국제대회에서 복식 우승 5회를 기록했고, 중반 국내에서 열린 프로 대회에서는 타이틀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7월부터 다시 해외 프로대회에 도전하여 5개의 타이틀을 추가했다.   <br><br>김나리는 올해에만 10번째 국제대회 복식 우승을 거두었다. 이는 2018년의 6개 우승을 뛰어넘는 개인 통산 최다이다. 통산 국제대회 복식 우승은 이번이 36번째이다. 올해 10회 우승 중 7번을 이번에 우승을 합작한 예취유와 이룰 정도로 환상의 콤비를 자랑한다. <br><br>김나리는 개인 SNS를 통해 "큰 시합이든 작은 시합이든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자신을 축하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트웰브' 선과 악의 맹렬한 대립 예고…장대한 서막 열렸다 08-24 다음 자비참가 김효빈,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서 짜릿한 금메달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