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테니스 선수 수입 순위는 알카라스가 신네르에 '근소 우위' 작성일 08-24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4/PUP20250824003901009_P4_20250824113412194.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br>[UPI=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최근 1년 사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테니스 선수라는 통계가 나왔다. <br><br>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4일 발표한 최근 1년간 테니스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알카라스는 4천830만달러(약 669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br><br>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지난해 이 순위에서도 4천230만달러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br><br>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4천730만달러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순위에서는 2천660만달러로 5위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4/PGT20250822034001009_P4_20250824113412198.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br>[AFP=연합뉴스]</em></span><br><br>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에서는 신네르가 1위, 알카라스가 2위지만 수입 순위에서는 알카라스가 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br><br> 최근 1년 사이 상금은 신네르가 2천30만달러를 벌어 1천330만달러의 알카라스보다 많았고, 코트 외 수입에서 알카라스가 3천500만달러를 기록, 2천700만달러의 신네르보다 많았다. <br><br> 알카라스는 BMW, 루이비통, 롤렉스 등과 후원 계약을 맺고 있으며 신네르의 후원사는 구찌, 라바차 커피, 데체코 파스타 등이 있다. <br><br> 3위는 3천720만달러인 코코 고프(미국)다. 고프는 여자 선수 가운데서는 최다 수입을 기록했다. <br><br>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천960만달러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br><br> 5위부터 7위에는 2천740만달러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2천610만달러의 정친원(중국), 2천400만달러의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등 여자 선수들이 포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4/PGT20250821014601009_P4_20250824113412201.jpg" alt="" /><em class="img_desc">코코 고프<br>[AFP=연합뉴스]</em></span><br><br> 10위 내에 여자 선수가 4명 이름을 올려 다른 종목에 비해 많은 편이다. <br><br> 포브스가 올해 5월 발표한 골프 선수 연간 수입 순위와, 지난해 10월 발표한 축구 선수 연간 수입 순위 상위 10위에는 여자 선수가 1명도 없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조코비치는 시간을 거스를 수 있을까?[박준용의 인앤아웃] 08-24 다음 '4연승 천하무적' 하나카드, PBA 팀리그 최초 라운드 연속 우승 청신호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