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한국 상륙 초읽기…장비 인증 통과로 서비스 개시 '임박'

작성일 08-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저궤도 위성 기반 초고속 인터넷, B2B 시장부터 공략…SK텔링크·KT SAT 등과 협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mWrHDxWo">
          <p contents-hash="afea8fbe5591851215e95961753229b06c8927d016d1fe0717cf274b3a768536" dmcf-pid="u4sYmXwMhL"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국내 서비스 개시를 위한 핵심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be78d5a310a00e6ee5782926e9c81997028d17434a0d93b55ae92663130a71" dmcf-pid="7nGUYzyj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링크는 스페이스X의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 재판매를 담당한다. [사진=SK텔링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inews24/20250824103205685gwsz.jpg" data-org-width="580" dmcf-mid="pinDimdz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inews24/20250824103205685gws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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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링크는 스페이스X의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 재판매를 담당한다. [사진=SK텔링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d5b9868febb1b6cb866d26f72efd9db0712be375f96b8ab678a4e434172d7d" dmcf-pid="zLHuGqWAli" dmcf-ptype="general">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 서비스에 필요한 이동통신용 지구국 무선기기가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는 국내에서 통신 장비가 정식으로 사용되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인증 절차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104ebb300965f7bec204f395cb426d2e56e05f879b67336e6c1bf94163215487" dmcf-pid="qoX7HBYcTJ" dmcf-ptype="general">스타링크는 이미 작년 한국 내 법인 ‘스타링크코리아’를 설립하고,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했다. 이후 모회사 스페이스X와의 국경 간 공급 계약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는 절차도 완료했다.</p>
          <p contents-hash="ee4a3727bfdc5bd333255dde2c1e6301455dd094bc66de55b9c36144cdf5d9bd" dmcf-pid="BgZzXbGkCd" dmcf-ptype="general">현행 전기통신사업법상, 외국 기업은 국내에서 직접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따라서 한국 내 법인을 통해 장비 인증과 정부 승인을 모두 마친 이번 절차는, 스타링크의 한국 서비스 출시에 있어 사실상 마지막 단계였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서비스 개시를 위한 실무 준비만 남은 상태다.</p>
          <p contents-hash="16a09e45c8712d51857fba5ff30569258b683fe47b0e7c4334b554e1beccddb4" dmcf-pid="ba5qZKHEve" dmcf-ptype="general">스타링크가 사용하는 저궤도 위성은 기존의 정지궤도 위성보다 약 10배 빠른 응답 속도(낮은 지연 시간)와 250Mbps 이상의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덕분에 산간·도서 지역, 해상, 항공 등 기존 통신망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며, 재난이나 전쟁 상황처럼 지상 인프라가 마비된 상황에서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672974d14f87da659c3bfc5ed5f1a8c5ea2de214c3736c46c39c7ca53868a02c" dmcf-pid="KN1B59XDvR"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우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SK텔링크, KT SAT, LG유플러스 등과 협력해, 해상·항공·오지 등 기존 통신망이 부족한 지역에 우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p>
          <address contents-hash="2a08d6469f26e1edb360cc3088c237a132f28b44c5da19a5cb91820e94fd10d3" dmcf-pid="9jtb12ZwhM"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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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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