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완전체의 힘!···‘불후의 명곡’ 삼켰다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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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rtskhan/20250824101858299lmny.png" data-org-width="1200" dmcf-mid="Y197EWc6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rtskhan/20250824101858299lmn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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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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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a1551710d7acefb153bf10a1d623d780a4bbde74dcccb2e576c79c9617ff340" dmcf-pid="XcEa08FOzu" dmcf-ptype="general"><br><br>‘팬텀싱어’ 시즌4 우승 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가 KBS ‘불후의 명곡’에서 3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크로스오버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br><br>지난 23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리베란테는 개인기와 무대, 감성을 모두 아우르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개인기 타임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Golden’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커버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재치 있는 입담과 따뜻한 무대 매너까지 더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장악한 리베란테는 예능형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줬다.<br><br>이어진 경연에서는 손지창의 명곡 ‘혼자만의 비밀’을 리베란테만의 크로스오버 감성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단순한 커버가 아닌, 섬세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하모니가 결합된 무대는 한 편의 공연 같은 서사로 완성됐다. 곡이 지닌 서정성에 팀의 음악적 결속력을 더해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냈으며, 클라이맥스에서는 압도적인 보컬로 관객을 몰입시키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br><br>리베란테는 이날 3승을 이어가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안정적인 보컬과 드라마틱한 무대 연출, 그리고 세 명의 호흡이 어우러진 완벽한 무대는 크로스오버 장인다운 품격을 다시금 증명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세 명의 목소리가 완벽하게 어울렸다”, “리베란테 클래스는 다르다”, “섬세한 감정선에 울컥했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br><br>특히 이번 우승은 단순한 경연 승리를 넘어, 리베란테만의 음악적 정체성과 확장성을 각인시킨 무대였다. OST 커버부터 레전드 가요 재해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색을 입힌 무대는 ‘리베란테표 감성’의 진가를 증명했다.<br><br>또한 리베란테는 최근 발매한 신곡 ‘쿠오레 인피니토(Cuore Infinito)’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은 물론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성을 확장시켰다. 이어 오는 8월 30일과 31일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개최되는 ‘2025 리베란테 팬콘서트 – 빛남대학교 스핀오프 : SUMMER CAMP’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br><br>이처럼 무대, 노래, 하모니, 무대 매너까지 모두 갖춘 ‘육각형 아티스트’ 리베란테.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으로 증명한 다채로운 매력은 이제 음원 차트와 전국 콘서트 무대로 이어지며 더 큰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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