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 첫회부터 강렬 임팩트…천사들 시너지→악의 세력의 등장 '도파민 폭발'[TV핫샷]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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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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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020215f722a047d11051cd8b69f840b8b148aedc7f3ec689108889cf86bcaf" dmcf-pid="BDgj7xUl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tvnews/20250824091339610acdj.jpg" data-org-width="600" dmcf-mid="77PMHBYc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tvnews/20250824091339610acd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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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23일 방송된 '트웰브' 장면들.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tvnews/20250824091340827swym.jpg" data-org-width="600" dmcf-mid="ze7BsZrR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tvnews/20250824091340827swy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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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방송된 '트웰브' 장면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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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0ce0adde26ada16009b554aea846cd60a0ffa662ae05e72767861afedac7f3a" dmcf-pid="KrNcqR7vTV"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23일 베일을 벗은 '트웰브'가 첫 화부터 강렬한 인상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690f3e1d61371b13c38b4d41059825117439cb08ffb105cb4904efa889f50731" dmcf-pid="9mjkBezTh2"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수천 년간 인간 곁을 지켜온 12천사와 봉인에서 깨어난 악의 세력 ‘오귀’의 부활이 그려지며 장대한 서사의 막이 올랐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천사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였다. </p>
          <p contents-hash="dad7198e0c7d95758606f1f40d5c9e87769461c791b804cffed972575c8bab64" dmcf-pid="21yGimdzv9" dmcf-ptype="general">첫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한 호랑이 천사 ‘태산’(마동석)은 호피무늬 의상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엔젤 캐피탈 대표로서 채무자 ‘조양수’(신승환)를 감옥에서 만난 그는 “제가 지난 100년동안 이 일하면서 돈을 한 번도 못받은 적이 없습니다”라며 그와 엔젤 캐피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4696444a390b0b95fbe9c54ce45922ba44f4fd707d8b043be80b6a29f8ac3028" dmcf-pid="VtWHnsJqhK" dmcf-ptype="general">태산 빌딩 내 위치한 ‘엔젤캐피탈’과 ‘태산 한의원’, 100% 수금률을 자랑하는 엔젤 캐피탈의 직원 ‘원승’(서인국), ‘강지’(강미나), ‘쥐돌’(성유빈), ‘말숙’(안지혜), 100% 치유율 태산 한의원의 한의사 ‘방울’(레지나 레이)과 간호사 ‘도니’(고규필) 등 각자의 자리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천사들의 일상은 신선한 재미와 함께 시청자들을 단숨에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끌어당겼다. </p>
          <p contents-hash="f49e4dbeb4aeca6eb16472cb9b73c4639f4732bb473c1f37e63a84e06f86c5cc" dmcf-pid="fFYXLOiBlb" dmcf-ptype="general">어떤 이유에서인지 용의 천사 ‘미르’(이주빈)는 동료 천사들과 따로 떨어져 지내며 박물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천사들의 관리자 ‘마록’(성동일)은 그녀를 찾아가 “너네들 이렇게 떨어져 있으면 안 돼”라며 함께 있을 것을 설득하지만 ‘미르’는 단호한 말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그의 제안을 거절한했. 이어 용의 문양이 그려진 목걸이를 보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미르’의 모습이 보여지며 과연 그녀가 숨기고 있는 진실과 능력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1aa325aeb91710ffd2c4f39bd4001fd251cd9d6682a426c12b7e9912272dad67" dmcf-pid="43GZoInbWB" dmcf-ptype="general">비범한 수금 계획에 돌입한 ‘태산’과 천사들의 액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천사들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보여진다. 가벼운 발놀림과 상대방을 한 방에 KO 시키는 ‘태산’의 주먹 액션에 이어 벽과 벽 사이를 재빠르게 넘나드는 가벼운 몸놀림의 ‘원승’과 자신보다 덩치가 큰 깡패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강지’와 ‘말숙’, 그런 그들의 모습을 CCTV로 관찰하며 공조하는 ‘쥐돌’, 도망치는 운영자를 묵직한 배치기로 쓰러뜨린 ‘도니’까지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강렬한 액션 시퀀스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각 인물의 다채롭고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p>
          <p contents-hash="26fef719850bbb4806545cd4f9fe83d1ce78f1908f747fc91907dd3d6b04a8a2" dmcf-pid="80H5gCLKSq" dmcf-ptype="general">한편 어둠의 힘을 앞세운 악의 세력의 등장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컴컴한 동굴 속 악의 추종자들 사이에 모습을 드러낸 제사장 ‘사민’(김찬형)은 수천 년 간 봉인된 ‘오귀’(박형식)를 깨우며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마침내 봉인에서 깨어난 ‘오귀’의 압도적인 실루엣은 첫 화의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2화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12천사가 다시 나타난 악의 세력의 위협에 맞서 치러야 할 거대한 전쟁이 어떻게 보여질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59d8f3d468e025f445ec1e15cefc3378afdf302bb245f133b8f04aba67e63422" dmcf-pid="6pX1aho9hz" dmcf-ptype="general">첫 화만으로도 캐릭터, 액션, 유머, 세계관의 네 박자를 고루 갖추며 판타지 액션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트웰브'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KBS2 토일 미니시리즈를 통해 방영되며, 방영 직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PUZtNlg2S7"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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