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씨름 김채오-엄하진, 구례대회서 각 체급 장사 올랐다 작성일 08-24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24/0000719134_001_20250824090814134.jpg" alt="" /></span> </td></tr><tr><td> 김채오(안산시청)와 엄하진(구례군청), 김채은(서울특별시씨름협회), 강은별(용인시체육회), 예연정(경상북도씨름협회·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김채오(안산시청)와 엄하진(구례군청)이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에서 각각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정상에 올랐다.<br> <br> 둘은 지난 23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부 전문 체급별 결정전에 출전, 자신의 체급에서 장사에 등극했다.<br> <br> 김채오는 여자부 전문 매화급 결승전(3판2선승제)에서 밭다리되치기와 안다리를 성공시키며 김시우(구례군청)를 2-0으로 쓰러트렸다. 이로써 6번째 매화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br> <br> 홈그라운드에 선 엄하진(구례군청)은 국화급 결정전(3판 2선승제)에서는 연이은 잡채기를 성공하며 이재하(안산시청)를 2-1로 제압했다. 올 시즌 3번째이자 개인 통산 16번째 국화장사를 차지한 순간이다.<br> <br> 한편 이날 앞서 열린 여자부 생활체육 체급별 결승전에서는 작년도 대회 우승자인 예연정(경상북도씨름협회)이 올해도 무궁화장사 타이틀을 가져가며 2연패에 성공했다. 여자학생부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권승희(중원대)가 매화장사, 김수아(홍성군씨름협회)가 무궁화장사에 각각 등극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자비 참가' 김효빈, 아시아사격선수권 한국 첫 개인전 금메달 08-24 다음 미성년자 불법스포츠도박 접근 쉬워졌다… 사회적 경각심 높여야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