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다 왔는데 더 피곤하고 허리통증까지”…휴가후유증 극복법은

작성일 08-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smO12Zw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aad03626a6d5aab2ea3f1a80316f23b32cab238f1ff550c87eb4aac0e385b5" dmcf-pid="YuU7MkQ0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가후유증을 겪는 직장인 모습. 챗gpt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dt/20250824090151362uguw.png" data-org-width="640" dmcf-mid="ytiLI1sd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dt/20250824090151362ugu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가후유증을 겪는 직장인 모습. 챗gpt 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7fa95c93200c3aa8e9a9d67202d66c09c4cb7ddb3e0660086b0cb91e427fc14" dmcf-pid="G7uzRExpvq" dmcf-ptype="general">
           <br> 최근 여름 휴가를 다녀온 많은 직장인들이 휴가 후 후유증을 겪고 있다.
           <br>
           <br> 휴가 후유증의 가장 큰 원인은 수면주기, 호르몬체계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변하면서 오는 생체리듬의 불균형이다. 피곤하다고 장시간 수면을 취할 경우 오히려 생체리듬이 깨지고,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잠은 하루 7~8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br>
           <br> 
          </div>
          <h3 contents-hash="6d837c68490e6b736b4121630cc31ec7742ac4e62af3620fbb26b147b1a282e2" dmcf-pid="Hz7qeDMUhz" dmcf-ptype="h3"><strong>여행 후 생긴 척추피로증후군, 따뜻한 물로 풀어줘야</strong></h3>
          <div contents-hash="c501705dda0689f269f9277b002a82a877818fe2d7809fa34f70588c485ddbd8" dmcf-pid="XqzBdwRuy7" dmcf-ptype="general">
           <br> 휴가 후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가 ‘척추피로증후군’이다. 척추피로증후군이란 장시간 비행기나 차량 여행으로 인해 척추에 피로가 쌓이는 증상을 말한다. 온 몸이 욱신거리고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
           <br>
           <br> 비행기를 탔을 때 뿐만아니라 차를 장시간 타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특히 운전자의 경우 장시간 한 자세로 운전하면서 휴가 후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br>
           <br> 휴가로 인한 피로 누적과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후 ‘완충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하루 종일 잠을 자거나 누워 지내는 것은 오히려 피로를 가중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br>
           <br> 박동우 미래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는 “장시간의 운전으로 몸이 경직돼 있다면 틈틈히 스트레칭으로 척추 주변의 인대와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며 “뜨거운 물수건이나 따뜻한 물로 마사지를 하거나,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br>
           <br> 
          </div>
          <h3 contents-hash="4c82c61d4db49abe1e1284838b119d0f137eb4ea90fa5db57c3bbefa40fb52ca" dmcf-pid="ZBqbJre7Su" dmcf-ptype="h3"><strong>휴가 중 근육통, 냉온욕으로 뭉친 근육 틈틈히 풀어주기</strong></h3>
          <div contents-hash="f0971250c904f221b3b9c421d35ffa9213e3e6e599e4e8f9b15dab06ebca3a65" dmcf-pid="5bBKimdzyU" dmcf-ptype="general">
           <br> 휴가기간에 수영이나 격렬한 레포츠를 즐기면서 팔, 다리 근육은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피로물질이 축적된다. 일반적으로 24∼48시간 안에 근육통이 발생 하는데 이 근육 속 피로물질이 제거돼야 피로감도 사라진다. 하지만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으면 혈액이 침체되고, 부종이 쉽게 풀리지 않아 근육통을 지연시키기 마련이다.
           <br>
           <br> 박 전문의는 “짧은 휴식은 근육이 이완되는데 도움을 주지만 오랜 시간 잠을 자거나 누워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오히려 다시 척추 주변의 근육을 경직시켜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통증에 민감해진다”고 했다.
           <br>
           <br> 근육통을 풀기 위해서는 냉온욕을 해주면 좋다. 냉온욕을 할 때는 너무 더운물이나 차가운 물은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40도 정도의 물에서 10∼15분간 온욕을 한 뒤, 1∼2분 정도 냉욕을 하며 이 과정을 2∼3회 정도 반복한다.
           <br>
           <br> 가벼운 산책도 척추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굳어져 있던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걷기를 하면서 햇볕을 쬐면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혈중 농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우울하고 무기력한 기분을 전환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약 30분 정도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좋다.
           <br>
           <br> 
          </div>
          <h3 contents-hash="3bf192221dc6f202222b373daa765012fda87373c5eeb8c9c4ad9fd5168046b2" dmcf-pid="1Kb9nsJqWp" dmcf-ptype="h3"><strong>척추 피로 완화에 스트레칭 도움…방법은</strong></h3>
          <div contents-hash="2c01ae3ebf3e892dbfabbe4026b3a4d9b85632f08c963e9535cfdb90b8df52db" dmcf-pid="t9K2LOiBS0" dmcf-ptype="general">
           <br> 휴가 후 스트레칭은 척추 피로를 완화하는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다. 인대 및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혈순환을 촉진해 몸의 기운을 되찾아주는데 도움이 된다. 이때 관절에 체중이 지나치게 실리거나 충격이 가지 않도록 한번에 하기보다 조금씩 몇 번에 걸쳐 나눠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을 하다가 피로하거나 어지럽다면, 반드시 운동을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뒤 다시 진행 하도록 한다.
           <br>
           <br>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는 ‘가슴펴기 스트레칭’이 있다. 먼저 양 팔을 아래로 잡아당기듯 내리면서 견갑을 모아주고 고개는 자연스럽게 뒤로 젖힌다. 가슴펴기 스트레칭은 목, 허리, 가슴근육을 부드럽게 늘려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10초씩 5회 실시하면 좋다.
           <br>
           <br> 다음으로 ‘엉덩이 스트레칭’은 양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잡고 왼쪽 어깨방향으로 당겨주면 된다. 반대로 왼쪽 무릎을 잡고 오른쪽 어깨방향으로도 당겨준다. 15초씩 5회 실시하면 좋다. 엉덩이 근육을 늘려줘 골반의 틀어짐을 개선하고, 허리 근육의 긴장을 완화 시켜준다. 엉덩이 스트레칭은 15초씩 5회 실시하면 좋다.
           <br>
           <br> 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전

'전원 재계약' TXT "더 오래, 멀리 가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08-24
다음

"통제불능 AGI, 인류 대체할 '지적 외래침입종' 될 수 있다"

08-2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쉬다 왔는데 더 피곤하고 허리통증까지”…휴가후유증 극복법은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