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핑크빛♥…"애칭까지 불러" ('살림남2')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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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VtznKR7v5B"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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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10asia/20250824074316850zahm.jpg" data-org-width="1098" dmcf-mid="KpoTjCLK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10asia/20250824074316850zah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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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e923355a112d139d588b0ae00df9d5b2936554ec46c2b99cab5a4067c4b6b95" dmcf-pid="4ZD1sGEQGz" dmcf-ptype="general"><br>개그맨 지상렬이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소개팅을 가지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br><br>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절친 엄경환의 홈쇼핑 현장을 찾아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염경환은 방송을 마친 뒤 지상렬을 위해 깜짝 소개팅을 준비했다. 상대는 승무원 출신이자 10년 차 쇼호스트 신보람이었다. 염경환은 "내 진짜 친한 동생인데 꼭 소개해 주고 싶었다"며 직접 나섰고,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웃음꽃을 피우며 눈길을 끌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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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10asia/20250824074318123totu.jpg" data-org-width="1098" dmcf-mid="9QJhomdz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10asia/20250824074318123tot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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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4966414303b80c9772b1090a8258cab1592ddb8d3b2326cce057dcf89b17147" dmcf-pid="61rFIXwMZu" dmcf-ptype="general"><br>지상렬은 신보람에게 특유의 농담과 함께 애칭까지 부르며 친근하게 다가섰고, 신보람 역시 "너무 재밌으시다. TV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젠틀하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br><br>애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통 관심사를 확인한 두 사람은 반려견 카페 데이트를 약속하며 설렘을 더했다.<br><br>인터뷰에서 지상렬은 "분위기가 괜찮았다. 대화가 잘 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염경환 역시 "상렬이가 저 정도면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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