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132억 사기' 전 남편 저격 …"인생 곤두박질"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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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Chosun/20250824062018236jlxk.jpg" data-org-width="650" dmcf-mid="3FRqOHDx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Chosun/20250824062018236jlx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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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Chosun/20250824062018427mtcp.jpg" data-org-width="700" dmcf-mid="08eBIXwM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Chosun/20250824062018427mt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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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Chosun/20250824062018618kjes.jpg" data-org-width="700" dmcf-mid="p2AQH7TN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Chosun/20250824062018618kje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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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6fda8ee3bc34f33816660e8bdb6672ae0184d682a06de2a37ab9129cfa7b013" dmcf-pid="BcjPGuvaUg"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재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이상형을 솔직히 밝혔다.</p>
          <p contents-hash="002863a3c7982a683d26b7fd75c263211d64d6a84b29e1a6b14c67b0a0e9e54d" dmcf-pid="bkAQH7TNzo" dmcf-ptype="general">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 출연한 정가은은 자신의 인생과 현재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1088cc221a5508445af4c70c390ae70f9a5a586de5e296bed33d41bbe2b4ca6" dmcf-pid="KEcxXzyj3L" dmcf-ptype="general">김현욱은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았다. 이제는 평지를 달렸으면 한다"고 응원했고, 정가은은 "한번 곤두박질쳤다가 다시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또 떨어질까 걱정된다"며 웃어 보였다. </p>
          <p contents-hash="efbafc7e2cf7437b5ee8b6252543070d27af5f0e1d2e4071c6b47dd6b148c2c9" dmcf-pid="9DkMZqWAUn"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 '별볼일 없는 인생'도 찍었는데 제목을 잘 골라야겠다"고 농담을 던졌다.</p>
          <p contents-hash="d840908fa98f31d0446ca4db1b0694159e1008f32d8247fbc305edafefeaadf7" dmcf-pid="2mwdtKHE3i" dmcf-ptype="general">정가은은 소확행에 대한 질문에 "아기 말고는 기쁨이 별로 없다. 작은 것에 행복을 잘 느끼지만, 작은 것에도 슬픔을 많이 느낀다"며 "좋게 말하면 다양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정확한 자기 주관이 없다"고 솔직히 말했다.</p>
          <p contents-hash="2fcf7cb0100d2e84569cadc2d64576d4097580afd6c8dbdd2a7f79a94291c94f" dmcf-pid="VsrJF9XDFJ" dmcf-ptype="general">특히 재혼에 대한 질문에 "계획이 어딨냐"고 답했지만 "의지는 있다"며 "좋은 사람 소개해달라. 투명한 사람, 신분이 확실한 사람이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6387ecdd4119a994f7cd68a83a4c5e3fcac23aa90b713f92201967ad3da467f" dmcf-pid="fOmi32Zw3d" dmcf-ptype="general">외모 조건에 대해서는 "외모는 안 보는 것 같다.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려보면 그렇다"고 말했고, 연애 예능 출연 제안에는 "이슈화되는 게 싫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2fd3dc83a858b573226bd62ca4d0305ca8e2a85108e366cbfab419eb1d287e45" dmcf-pid="4Isn0V5r0e" dmcf-ptype="general">정가은은 "얼마 전 소개팅을 했는데 상대가 아기를 갖고 싶어 했다. 쉽지 않더라"고 현실적인 어려움도 털어놨다. 이에 김현욱은 "정가은에게 맞는 남성이 있다면 댓글로 연락 달라"며 응원했다.</p>
          <p contents-hash="28fc0e189c16747b1b18e2bae23e35b49017958ea78fc49f61b2fa230952ce06" dmcf-pid="8COLpf1m0R" dmcf-ptype="general">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이후 전 남편이 정가은 명의의 통장으로 132억 원 이상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정가은은 전 남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위장이혼설과 연루설에 대해서도 "나는 결백하다. 경찰 조사와 자료 제출까지 다 했다"며 적극 반박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8d72ac0693e81fdf72fe41f290815ff8396e820d720ed9671807f422dfd8d55b" dmcf-pid="6hIoU4tspM"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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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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