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건물주 권은비 "초년생 매니저에 저렴하게 입주 제안"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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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ec8829dd8f303b9d3ab7894174856048537b469503ffb1407e99e74cc5294d" dmcf-pid="qzePJExp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newsis/20250824052117562egxt.jpg" data-org-width="647" dmcf-mid="74wAmYkP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newsis/20250824052117562egx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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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3bc27b3d441c2b946198a5ff6607501ef087c154d673350cfe3734baa7d820a" dmcf-pid="BqdQiDMUZ9"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권은비가 매니저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자신의 건물에서 살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a69ec7026d8e1aaf25094b511e567c61970c3360d940d339929eeb30d4098d7" dmcf-pid="bBJxnwRuZK" dmcf-ptype="general">권은비는 23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 일상을 공개하며 지난해 매입한 단독주택에 관한 얘기를 했다.</p>
          <p contents-hash="a27d09f4e73d9968d227f6a4057d26a02f6568586285b922da3b2e8e071a718d" dmcf-pid="KbiMLre71b" dmcf-ptype="general">1층에 카페를 열었다는 권은비는 나머지 층을 매니저들에게 세를 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e2d629417dcd3e4bd25e981d29c6485e9d836c23b9378eea825dc7fc1a9f686" dmcf-pid="9KnRomdzHB"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누나가 경제적으로 돈도 아끼고 잠이라도 편하게 잤으면 좋겠다며 입주를 권했다. 현실적인 부분을 고민하다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8ddc92e695ee4c524a1d039a0e3b38451fcda2e30c382de1251ad7fee85253" dmcf-pid="29LegsJqHq" dmcf-ptype="general">권은비는 월세는 낮게 받고 인테리어는 최상급으로 해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02ea714439066d736ec9bb68a717a6f0d5ef2eb88784a0060043fe68ae04dca" dmcf-pid="V2odaOiB5z" dmcf-ptype="general">권은비는 "같이 일하는데 매니저들이 훨씬 더 고생을 하지 않나. 사회 초년생들이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제안했는데 처음엔 거절을 하더라. 그래서 덜 걱정하며 살면 좋겠다는 말로 설득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6cbf89a03cb1b0862d0dbe5455955f51e1ddcd003b08dec9916c43148d09854" dmcf-pid="fVgJNInbt7" dmcf-ptype="general">권은비는 1층엔 카페에 대해서도 얘기했다.</p>
          <p contents-hash="fced1a492d7b0b8c0333a1c1f652544d098c76b0dd5817aa35cd24e6bbe0ff80" dmcf-pid="4faijCLK1u" dmcf-ptype="general">그는 "고등학생 때 베이커리에서 2년 정도 알바를 하면서 내 가게를 차리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며 "베이킹도 하고, 음료도 만들고, 레시피를 직접 개발해서 직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304f4af7fb349819ae74727fc36cfd971c317df382eecf7042e14107077e577" dmcf-pid="84NnAho9GU" dmcf-ptype="general">이어 "카페를 시작하니 생각한 것과 완전 다르다. 그 전에는 '맛있는 빵을 매일 먹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빵 하나를 만들더라도 단가부터 위생·유통기한·월세·인건비·주휴수당 등 체크해야 할 게 너무 많아서 빵이 문제가 아니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6698b1ca466e5a4509f74a1cb249fd96c4258345ba1b59626001a4dedff8c9f" dmcf-pid="68jLclg21p" dmcf-ptype="general">권은비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 최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권은비가 산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 꼬마빌딩이다.</p>
          <p contents-hash="401a8f724f60f908436e041ec0aa639b48b23817a547a7d3d23bc954cdaa02f8" dmcf-pid="PSUt763IG0"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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