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 김재웅 '울프킹'에게 KO당했지만 무효…화이트베어 최원준 은퇴 (종합) 작성일 08-23 2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3/0000565582_001_20250823223813859.jpg" alt="" /><em class="img_desc">▲ ⓒ이교덕 기자</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돌아온 블랙컴뱃 밴텀급 챔피언 '투신' 김재웅이 복귀전에서 중앙아시아 강자에게 쓴잔을 마셨다.<br><br>23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블랙컴뱃 15 : 파라벨룸 메인이벤트에서 아딜렛 누르마토프(키르기스스탄)에게 2라운드 22초에 KO패했다.<br><br>다만 누르마토프가 전날 계체에서 200g 초과에 따른 페널티를 받아 이 경기는 노컨테스트로 기록됐다.<br><br>13승 2패 전적을 갖고 있는 누르마토프는 중앙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로 꼽힌다. 무려 12연승. 지난 5월 로드 투 UFC 원매치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비자 때문에 출전하지 못하는 일이 있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3/0000565582_002_20250823223813900.jpg" alt="" /><em class="img_desc">▲ ⓒ이교덕 기자</em></span></div><br><br>누르마토프는 경기 시작과 함께 공격적으로 나섰다. 강한 완력으로 김재웅을 가볍게 걸어넘어뜨렸다. 김재웅은 방어에 집중하는 흐름이었다.<br><br>2라운드에도 누르마토프의 맹공이 계속됐다. 이번엔 경기가 끝났다. 근거리에서 휘두른 왼손 훅에 김재웅이 쓰러졌다. 이어진 파운딩 연타에 경기가 끝났다.<br><br>블랙컴뱃 브라질 프로 오디션 '갓파더게임'을 통해 블랙컴뱃과 계약한 '머큐리' 플라비오 산토스는 한국에서 챔피언이 되겠다는 꿈을 이뤘다.<br><br>챔피언 '직쏘' 문기범에게 도전한 산토스는 경기 내내 문기범의 영리한 경기 운용에 밀렸다. 리치가 짧아 문기범과 타격전에 애를 먹었다. 2라운드엔 문기범의 공격에 그로기가 오기도 했다.<br><br>그러나 산토스는 거리를 깨기 위해 계속해서 전진했다. 이 과정에서 산토스의 공격도 적지 않게 문기범의 얼굴에 쌓여 갔다. 투지 있는 산토스의 전진이 끝내 뜻을 이루어냈다. 3라운드 막판 체력이 빠진 문기범의 얼굴에 훅을 적중시켰다. 문기범은 크게 휘청였고 산토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폭발적으로 타격을 퍼부어 경기를 끝냈다. 경기 종료까지 10초를 남겨두고 일어난 일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3/0000565582_003_20250823223813947.jpg" alt="" /><em class="img_desc">▲ ⓒ이교덕 기자</em></span></div><br><br>원래 산토스가 도전자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더 극적이다. 산토스는 '스파이더' 오호택과 싸울 예정이었으나, 원래 타이틀 도전자였던 '영블랙'이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출전 가능한 라이트급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았던 산토스에게 도전권이 주어졌다.<br><br>'화이트베어' 최원준은 브라질 강자 '타노스' 에두아르도 가르봉을 3라운드 종료 2-1 판정으로 이긴 뒤 은퇴를 선언했다. 1라운드 타노스의 화력에 밀리는 듯했지만, 주무기인 복싱을 활용해 전세를 뒤집었다. 타노스가 클린치로 갈 수 밖에 없을 만큼 타격전에선 최원준의 기술과 힘이 압도적이었다.<br><br>최원준은 로드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21년까지 활동했고 2022년부터 블랙컴뱃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총 전적은 8승 6패. <br><br>최원준은 "원래 경기를 뛰지 않고 은퇴하려 했는데, 운동을 시작한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이번 경기에 뛰기로 했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3/0000565582_004_20250823223813982.jpg" alt="" /><em class="img_desc">인디언킹 가브리엘 로드리게스 ⓒ이교덕 기자</em></span></div><br><br>'노블레스' 밀송 카스트로는 한 체급 위인 '미들급 챔피언' 킹콩과 웰터급으로 대결해 2라운드 3분 24초에 TKO 승리를 거뒀다.<br><br>블랙컴뱃 프로 오디션 '갓파더게임' 우승자 자격으로 블랙컴뱃과 계약한 노블레스는 데뷔전에서 '블랙리스트' 박찬솔을 KO로 이긴 데 이어 이날 한 체급 위 챔피언까지 피니시시키면서 빠르게 블랙컴뱃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br><br>'탱크' 코마키네 타카히로는 브라질에서 온 도전자 토마스 아시스를 상대로 블랙컴뱃 플라이급 절대 강자를 지켜 냈다. 다른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그래플링 능력을 뽐내며 3라운드 15분 동안 경기를 지배했다.<br><br>일본 단체 딥과 블랙컴뱃 간 대항전으로 블랙컴뱃과 인연을 맺은 타카히로는 지난해 12월 '윤방관' 윤호영을 꺾고 플라이급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지난 5월 '김관장' 김성재를 상대로 1차 방어에 성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3/0000565582_005_20250823223814013.jpg" alt="" /><em class="img_desc">▲ ⓒ이교덕 기자</em></span></div><br><br><strong>블랙컴뱃15 : 파라벨룸 경기 결과</strong><br><br>[페더급] '투신' 김재웅 vs '울프킹' 아딜렛 누르마토프<br><br>[라이트급 타이틀전] '직쏘' 문기범 vs '머큐리' 플라비오 산토스<br>플라비오 산토스 3라운드 4분 50초 TKO승<br><br>[플라이급 타이틀전] '탱크' 코마키네 타카히로 vs '아마존 키드' 토마스 아시스<br>'탱크' 3라운드 종료 3-0(30-27, 30-27, 30-27) 판정승<br><br>[웰터급] '킹콩' 오일학 vs '노블레스' 밀송 카스트로<br>노블레스 2라운드 3분 24초 TKO승<br><br>[미들급] '화이트베어' 최원준 vs '타노스' 에두아르도 가르봉<br>화이트베어 3라운드 종료 2-1(29-28 28-29 29-28) 판정승<br><br>[플라이급] '윤방관' 윤호영 vs '인디언킹' 가브리엘 로드리게스<br>인디언킹 1라운드 4분 5초 KO승<br><br>[밴텀급] '파이톤' 김성빈 vs '빅마우스' 김동규<br>파이톤 3라운드 종료 3-0(30-27 30-27 29-28) 판정승<br><br>[72kg 계약 체중] '수부타이' 난딘에르덴 vs '캡틴코리아' 정한국<br>정한국 3라운드 2분 20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br><br>[페더급] 손오찬(손유찬) 락스톤(루카스 벤토)<br>락스톤 3라운드 종료 3-0(30-27 29-28 29-28) 판정승<br><br>[라이트급] TRG(펠리페 페레이라) vs 스파이더(오호택)<br>TRG 3라운드 1분 15초 TKO승<br><br>[밴텀급] 홀리비스트(김대환) vs 골든보이(마테우스 코레이라)<br>골든보이 3라운드 종료 3-0(30-27, 30-27, 30-27) 판정승<br><br>[밴텀급] 펜리르(대니야르 토이추벡) vs *스컬(루슬란 사리예프)<br>펜리르 3라운드 종료 판정승 3-0 (30-19, 30-22, 30-22) 판정승<br><br>[플라이급] 우마왕(우성훈) vs (부기맨)앙헬 도스 산토스<br>우마왕 1라운드 40초 펀치 KO승<br><br>[플라이급] 앤쵸비(박태호) vs 바이퍼(김성웅)<br>바이퍼 3라운드 종료 3-0(29-28, 29-28, 30-27) 판정승<br><br>*스컬 3.4kg 계체 초과(라운드당 2점 감점 / 승리 시 NC 처리, 대전료 전액 양도)<br>**울프링 200g 계체 초과(승리 시 NC 처리)<br><br> 관련자료 이전 조선시대로 회귀한 임윤아, 폭군 이채민의 셰프 될까 (폭군의 셰프) [종합] 08-23 다음 윤계상, 임세미에 대한 진심 전해 "나한테 네가…" ('트라이')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