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24억 건물에 매니저 2명 월세 줬다 “살고 싶을 때까지 살라고”(전참시)

작성일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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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MBCentertainment’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newsen/20250823204859481tiqy.jpg" data-org-width="640" dmcf-mid="KjfuE3Cn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newsen/20250823204859481tiq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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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MBCentertainmen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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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MBCentertainment’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newsen/20250823204859638zwpl.jpg" data-org-width="640" dmcf-mid="93M9IqWA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newsen/20250823204859638zwp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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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MBCentertainmen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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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4kVUkFIiC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48645d650536195c714f81b8808ebafbbe9fe7df2dc9e95150eb47942025042b" dmcf-pid="8HNRHP0CCS" dmcf-ptype="general">가수 권은비가 사회초년생 매니저들에게 통큰 배려를 해 놀라움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54ca9aa12982c2e110908b649c20de3394a55a320725d29898ea630f8ff14ef1" dmcf-pid="6XjeXQphyl" dmcf-ptype="general">8월 23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집주인이 권은비?! 매니저들이 세입자인 권은비네 건물'이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1ca08857c8ff91e0117ef0d7484b377734671e43b6a2762b56d7611e28382502" dmcf-pid="PZAdZxUllh" dmcf-ptype="general">이날 카페에서 일하던 권은비는 집에 있는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더니 "신메뉴 테스트 하게 잠깐만 와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지금 내려갈게요"라고 답한 매니저는 카페 건물의 윗층에서 나타나 MC들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4a90c3179433b792e747828cb4203fe29d1b42b73880246f208ae8437842ec82" dmcf-pid="Q5cJ5MuSyC"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은비 누나가 방을 내주셔서 제가 세입자로 들어와서 살고 있다. 제가 원래 회사 근처에서 월세로 자취하고 있었는데 시세에 비해 진짜 싸게 방을 내줄 테니 들어올 생각이 있냐고, 조금 더 경제적으로 아꼈음 좋겠고, 잠이라도 편하게 잤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셨다"며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고민하다가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2cfeba54244e5006414945f23e5285dad04492bbe13a0ec6e12aca2aae8c02f" dmcf-pid="x1ki1R7vyI"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사실 진짜 (건물에) 들어가면 죄송스러운 부분도 있으니까 많이 거절을 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다. 저 나가기 싫다"고 털어놓았고 MC들은 "잠 더 많이 자서 진짜 얼굴 좋아졌나 봐"라며 안색이 좋아진 걸 인정했다. </p>
          <p contents-hash="6b0acb6da332d47634d6198b92fecce4ec240f4c57d64d1cf60097c3a0c434cb" dmcf-pid="yL7ZLYkPlO" dmcf-ptype="general">권은비의 건물엔 2명의 매니저가 살고 있었다. 1층에 성재 매니저, 2층에 일반 세입자, 3층 옥탑에 막내 매니저가 살고 있다고. 권은비는 "성재 네가 투 룸, 그 위가 쓰리룸, 3층이 옥탑으로 원룸이다. 사실 같이 일하는데 훨씬 더 고생을 하잖나. 사회 초년생들이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다가 제안했는데 친구들이 처음엔 미안해서 거절하더라. 그런 거 생각하지 말고 덜 걱정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했다"고 설명하며 매니저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8c65202e7ad555367a06cd773d294abdd9accf723d6df75bfb8b2f8f3312ac8" dmcf-pid="Woz5oGEQls" dmcf-ptype="general">양세형이 이러다가 다른 연예인을 맡을 수도 있지 않냐고 하자 권은비는 "그런 것도 예상했다. 근데 '너희가 살고 싶을 때까지 살라'고 했다. 이미 들어왔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월세를 내는데 친구들이 낼 수 있는 최소한의 금액을 산정해서 잘 협의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아예 없는 것도 그 친구들도 불편할 테니까. 2년 계약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90d4ba1380cc63a1a6122d2043d1c3c7e1664677a940fdf831483c580582ae1" dmcf-pid="Ygq1gHDxWm" dmcf-ptype="general">한편 권은비가 지난해 3월 서울 성동구에 있는 단독 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eaa067b81c5add3dcbdb029d7db01919c4966b24ade7a18013e6a1a5da353b59" dmcf-pid="GaBtaXwMWr"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HNbFNZrRh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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