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미친 사람들 같다···손이지유 금지령 내려야” (불후의 명곡)

작성일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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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khan/20250823194257920tetl.png" data-org-width="1000" dmcf-mid="zmVSjsJq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khan/20250823194257920tet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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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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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64a6ed9056049592f7f03d850a0c1d4013e4074a1588d77ea41413157ed9ddd" dmcf-pid="boWJKQphu0" dmcf-ptype="general"><br><br>가수 유성은이 ‘보컬 퀸’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장악했다.<br><br>유성은은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 ‘아티스트 더 블루 편’에서 손이지유 멤버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br><br>이날 손이지유는 김민종의 ‘Endless Love’(엔드리스 러브)로 무대에 올랐다. 손이지유는 첫 소절부터 환상의 화음으로 전율을 끼치게 만드는가 하면, 유성은은 탄탄하면서도 특유의 깊은 목소리로 하모니의 완성도를 높였다.<br><br>특히 유성은은 전율 없이 들을 수 없는 폭발적인 고음은 물론, 환상적인 기교부터 안정적인 저음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괴물 보컬’의 저력을 제대로 드러냈다. 유성은의 파워풀하면서도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목소리는 손이지유 멤버들과 완벽히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br><br>이에 이찬원은 “미친 사람들 같다. 손이지유 완전체가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걸 금지시켜야 한다”라며 극찬했고, 김준현은 “지독하게 잘 한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br><br>이처럼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한 손이지유는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결성한 그룹으로, ‘보컬 어벤저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 중이다. 최근 ‘Take My Hand(널 위한 노래)’으로 정식 데뷔했다.<br><br>한편,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을 시작으로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는 유성은은 최근 임창정, 코요태, 송가인 소속된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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