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업계 휩쓰는 'SaaS 종말론'…韓 산업의 해법은? 작성일 08-23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비즈니스 에이전트 부상 속 SaaS 위상 흔들려…국내 산업·정부 대응 전략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UKcL9HNC"> <p contents-hash="40855f30b3afc0a949e2a0d0f7a22b8dc93198b680791282aaf952051dc4ace3" dmcf-pid="UWu9ko2XkI"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종말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AI가 기존 SaaS를 대체할지 아니면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지를 두고 논쟁이 팽팽하다. 이 변화 속에서 한국 IT 산업의 대응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span></p> <p contents-hash="5f6edf95695203814b589b868b94083874fa7da2a0672ae48267dac220650c02" dmcf-pid="uY72EgVZkO" dmcf-ptype="general">23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2030년까지 기업용 SaaS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고 AI 비즈니스 에이전트가 주류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332058264e599bdd0e7a887c42cc749030b65292a5aae1ecd5bff4e55b1ceb72" dmcf-pid="7GzVDaf5ks" dmcf-ptype="general">찰스 라만나 MS 부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폼 기반 인터페이스와 정적 워크플로우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자연어 인터페이스와 AI 벡터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한 에이전트가 새로운 업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59d4fb689b4540c8e02d55901d2a9100d876bd7cb1a4940a090a7ab19a35c0" dmcf-pid="zHqfwN41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에이전트의 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SaaS 종말론이 등장하고 있다. (사진=챗GPT 제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ZDNetKorea/20250823142426871zxrf.png" data-org-width="640" dmcf-mid="0W3qNJBWk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ZDNetKorea/20250823142426871zxr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에이전트의 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SaaS 종말론이 등장하고 있다. (사진=챗GPT 제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e210d771619774c52499f2236f3bd5b679348e796b23e717d5ba8a9a02b298" dmcf-pid="qXB4rj8tAr" dmcf-ptype="general"><span>미국 시장에서는 SaaS의 미래를 두고 논쟁이 치열하다. 일부는 AI가 SaaS를 흡수하며 새로운 플랫폼 기업 시대를 열 것이라고 진단한다. AI 네이티브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동시에 세일즈포스·오라클 등 기존 강자들도 AI 무장을 강화하면서 중견 SaaS 기업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기능 추가 차원에서 AI를 도입하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span></p> <p contents-hash="ae9153f375f848469837033c363a3854ee5c3b221d4a33e55131dcfd8641d70d" dmcf-pid="BZb8mA6Fcw" dmcf-ptype="general">반면 SaaS 종말론은 과장됐다는 시각도 많다. 오히려 AI가 SaaS 도입을 촉진하고 산업별 특화형 솔루션을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78f3aa747f4dc6fd45c4f7505f8c35ad3c57113c760994b8201d5f975954efd7" dmcf-pid="b5K6scP3cD" dmcf-ptype="general">글로벌 컨설팅 업계 관계자는 "고객이 SaaS를 구매하는 이유는 단순한 소프트웨어(SW) 코드가 아니라 전문성·데이터·지속적 지원까지 포함된 경험 전체"라며 "AI는 기존 SaaS를 보완하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7958e1f25d1dfe2652c9e71a9025db3f3929f9574bedb3b94fc32f7c03c9173" dmcf-pid="K19POkQ0aE" dmcf-ptype="general">문제는 우리나라다. 글로벌 기업들이 AI와 SaaS의 결합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국내 SaaS 산업은 여전히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다. 정부는 내년까지 SaaS 기업을 1만 개 이상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지만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 SaaS 기업 수는 1천500여 개에 불과하다.</p> <p contents-hash="9b8268967e3460596385cd8862cba205ec86a355b176c8024c91e4d9908c3cbe" dmcf-pid="9cvXQ2ZwNk" dmcf-ptype="general">AI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SaaS 이용률 역시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은 글로벌 시장과 비교해 기업 수와 규모 모두 부족한 실정이다.</p> <p contents-hash="5c8bd58ffad49891b8a56dc099718f0ca89495572ea37992c0bfec0541c189b0" dmcf-pid="2kTZxV5rac" dmcf-ptype="general">국내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SaaS 기업이 매년 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구축형 SW 선호가 강하고 공공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SaaS도 부족하다"며 "세계적 흐름과의 격차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f8c3e82361ba5e47aa61bcdf25a3ad333fb72d63499cf05f738b9d3f9183a95" dmcf-pid="VEy5Mf1mgA" dmcf-ptype="general">이에 정부와 민간은 SaaS 생태계 확장을 위한 자금·인증·인프라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이 공공 SaaS 인증 획득과 전환 컨설팅을 지원하며 국산 SaaS 육성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deb3b28d2397f8a3daa45163fe0657b3661da1826596dd2ebb334212af29ff06" dmcf-pid="fDW1R4tskj"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단순 SW 지원을 넘어 AI 기술력이 탑재된 SaaS 육성에도 힘을 싣고 있어 글로벌 진출의 활로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476ec6d38932d314e55bbc6b874e8bbcc319f9b5c33ed569a97b56b1411aeb" dmcf-pid="4wYte8FONN"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우리나라가 글로벌 SaaS·AI 전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산업별 특화 AI SaaS 발굴 ▲공공·민간 데이터 개방과 표준화 ▲AI SaaS 관련 법·제도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공공시장에서의 선도 사례를 늘려야 민간 수요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f0adf2b9cf32a30b1626dab13f033061f74bc0e2ef46e0717fac1c5b73e8f4d2" dmcf-pid="8rGFd63Iga"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시장 변화에 뒤처진다면 SaaS 종말론보다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AI와 SaaS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결정적 시기"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02fe031ec2ab9514cfec05f1558c374d39e429ab5b065b88de4e42338bb9c61" dmcf-pid="6mH3JP0Ccg"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경진♥전수민 부부, 쌍둥이 부모된다…“저 고환 괜찮아요!” 난임 끝 기적 08-23 다음 “어젯밤도 뜬 눈으로 지샜다”…수면제·멜리토닌 먹어도 될까 [MK약국]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