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모색하러 유럽행

작성일 08-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목민관클럽 도시정책 연수 참가, 체코와 오스트리아 방문<br>프라하 도시개발연구소, 비엔나 도시혁신연구소 등 견학<br>체코 브루노시 별도 방문해 우호도시 협력방안도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e1aoR7vmn">
          <p contents-hash="ee7c74a311b18c118bc78645222aadd7ab26b73f48f94ea3cdaae20476d3e479" dmcf-pid="Xm4vlre7mi" dmcf-ptype="general">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럽의 ‘지속가능 도시 정책’을 배우러 비행기에 올랐다.</p>
          <p contents-hash="dc01ae37febe7c089a075b6aa6c889275002e66cc750428ad29b502dc6198be0" dmcf-pid="Zs8TSmdzsJ" dmcf-ptype="general">23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부터 31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목민관클럽 소속 10개 지자체장과 함께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되는 도시정책연수에 참가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9ba8bc0135729edcf259beb4bf39489be1db311797ebf5b6deb83614eb7cd5" dmcf-pid="5O6yvsJq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대호 안양시장이 목민관클럽의 도시정책연수 참가를 위해 체코 프라하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양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Edaily/20250823131639764twod.jpg" data-org-width="670" dmcf-mid="GKC64BYc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Edaily/20250823131639764tw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대호 안양시장이 목민관클럽의 도시정책연수 참가를 위해 체코 프라하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양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77b7b865798a1218108e753bec457c23cef9e2072805cca0527837f444971df" dmcf-pid="1IPWTOiBIe" dmcf-ptype="general">
           목민관클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안양시 등 전국 31개 지자체장들이 모인 연구·소통 모임이다.
          </div>
          <p contents-hash="8120ef146c9ba75d0b2e5be64db84ae2419ed666a506684836b0caaa88df94a2" dmcf-pid="tCQYyInbOR" dmcf-ptype="general">이번 연수는 프라하와 빈에서 ‘살기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가다’를 주제로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만든 과제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도시구조와 철학의 전환 △기술중심 도시의 한계와 과제 △사람 중심의 미래도시 전략 등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도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p>
          <p contents-hash="baa7f8810b7f160380ddd1efc732ed5dbc0eb2b61e1d7c27a17a4929f68cdd73" dmcf-pid="FhxGWCLKrM" dmcf-ptype="general">연수단은 일정 중 체코 프라하의 도시개발연구소(IPR), 체코 지역개발부와 오스트리아 빈의 22구, 스마트시티 전략국, 비엔나 도시혁신연구소(UIV)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295720fc133eb9947077ce19076522bf10106298cd7b8f2cceeee5f96529042" dmcf-pid="3lMHYho9mx" dmcf-ptype="general">최 시장은 목민관클럽 일정과 별도로 체코의 브르노(Brno)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브르노시는 체코 제2의 도시로 헌법재판소·대법원·대검찰청 등이 소재한 체코 사법부의 중심지 이자 첨단산업·대학·문화예술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부유럽의 대표 도시로 손꼽힌다.</p>
          <p contents-hash="68cc94de3486cc614bac2221b29fd9e496957a7b0f304223b849928e43c4bcdf" dmcf-pid="0OYJe8FODQ" dmcf-ptype="general">안양시는 브르노 시청사에서 필립 흐바타 부시장과 아나 푸트노바 시의원을 만나 △관내 대학과의 교류 △스마트시티 정책 협력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eae7d93a6ae45999e844a4a5859c6a4150bd314909e80a59b70299b056a436e" dmcf-pid="pIGid63IwP" dmcf-ptype="general">안양시는 유럽권 도시와 우호 관계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왔으며, 최 시장은 지난 5월 주한체코대사관에서 얀 차렉 주한체코대사와 면담을 갖는 등 교류의 물꼬를 튼 바 있다.</p>
          <p contents-hash="2f5e086e1c018fac42b35dfefb7ec66aee42472c8015a839d18a78066dc5338c" dmcf-pid="UCHnJP0Cm6" dmcf-ptype="general">최대호 시장은 “유럽 선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배우고, 안양의 미래 도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코 브르노시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안양의 스마트시티, 대학, 문화 분야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52720843abca112ef4c2028b3501755219ff2d474349a586c22e8c1cc97bdd9" dmcf-pid="uhXLiQphO8" dmcf-ptype="general">황영민 (hym86@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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