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무비뷰] 작성일 08-2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2AdSmdz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b7513463c4021299b1d4c538443836a612dd650227a1ec729bb9f4657de64e" dmcf-pid="bVcJvsJq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 사진=영화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today/20250823122030482hmua.jpg" data-org-width="600" dmcf-mid="zepG8bGk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today/20250823122030482hm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 사진=영화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128eb7a729382aec64f9298dcbcea237b21b19fb83b6dadd851f810cde1b76" dmcf-pid="KfkiTOiBC5"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의 본성, 믿음의 의미, 그리고 갈등과 선택. 영화를 보고 나면 여운과 찝찝함 그 사이에서 혼란스럽다. 관객에게도 답을 알려줬으면 좋았을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이다. </p> <p contents-hash="46d20038b8f51412f7ca6c3e690cd2ed341ae1c1e9d7b7cc310d72fe9515e282" dmcf-pid="93R2ko2XWZ" dmcf-ptype="general">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제작 백그림)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p> <p contents-hash="ba3af068c98af3b40ef939f5e184447ef6453f28aee4a8b3e2c5f6cdc040433c" dmcf-pid="20eVEgVZvX" dmcf-ptype="general">도운은 어릴 적 실종된 사망한 어머니가 사이비 종교와 관련됐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더욱이 어머니가 살해됐다는 고해성사를 듣고 사건을 추격한다. </p> <p contents-hash="a39b52a56ceb4a53c43489653eb4f17063a1de409002014ed46f7a70b6a542cd" dmcf-pid="VpdfDaf5WH" dmcf-ptype="general">사이비 종교 단체에 대한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도운의 딜레마는 깊어진다. 신부로서의 신앙심과 어머니를 잃은 한 아들로서의 복수심. 도운은 이 사이에서 끝없이 괴로워한다. </p> <p contents-hash="4ddd707ddbd21ea249a7a26e7135bdb2256f4097f41d000b49f3634c8901430c" dmcf-pid="fUJ4wN41TG" dmcf-ptype="general">도운은 끝내 선택을 내리게 되고, 그가 택한 길은 오직 '신'만이 알게 된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2a46286d0dc83b2eddcaf2c4d481dc14ada55058c9bc30f1e1859798b5da49" dmcf-pid="4ui8rj8t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today/20250823122031736zhod.jpg" data-org-width="600" dmcf-mid="qNNRhwRu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today/20250823122031736zho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75e8c36798acf450f4c2355e7a2006810d685def401c46a2a70f5faa708547" dmcf-pid="87n6mA6FSW" dmcf-ptype="general"><br> 영화 제목처럼 작품의 결말, 의미는 오직 '신'만이 안다. 내용 전개, 캐릭터들의 서사, 주인공의 선택까지 명쾌하지 않아 질문만 남게 된다. 영화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된다는 것은 물론 좋은 의미다. 하지만 동시에 어딘지 모르게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p> <p contents-hash="f945230b54601f574a34f47e424b599099d93541dba8a85678461786469784a0" dmcf-pid="6zLPscP3yy" dmcf-ptype="general">정도운이 실종된 어머니를 추적한다는 큰 줄기 아래, 사이비 종교, 무당, 임신 중인 형사의 갈등까지 여러 갈래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결국 믿음에 대한 본질과 의미를 함께 풀어내려고 한 듯하나, 매끄럽지 않아 아쉽다. 특히 사이비 단체의 실체에 가까워지며 긴장감이 높아지다가도 임신 중절 경험이 있는 형사 윤주영(한지은)의 고뇌를 버무리고 생명의 존엄성을 이야기하는 대목이 뜬금없게 다가온다. </p> <p contents-hash="0a56c6d666ff64b3e197ea05797b082e67931bed84d968f75571232573dcb016" dmcf-pid="PqoQOkQ0CT" dmcf-ptype="general">주인공 도운의 결말도 해석이 분분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그의 고해성사, 스스로에게 내리는 체벌 장면, 사이비 광신도의 아들과의 대면 장면은 '그래서 신앙심을 선택했나, 복수를 선택했나'라는 물음표를 떠오르게 한다. 사이비 종교에 대한 잔인함, 폭력성을 조명했지만 그뿐이다. 사회에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 채 엔딩을 맞는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는 순간까지 수많은 질문과 예측만 떠오를 뿐,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는 이유다. 정말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이다. </p> <p contents-hash="b76415bb809cd261a9258ba7fb0a257d81a57e07141010f5ad5e821fc5a2f314" dmcf-pid="QiSD3HDxvv" dmcf-ptype="general">쉽지 않았을 캐릭터 서사의 이해, 내면 연기다. 도운을 연기한 신승호, 광신도 백수연 역을 맡은 전소민, 경찰 윤주영의 한지은, 무당 심광운의 박명훈 등의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수많은 질문 속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이끌어낸 이들이다. </p> <p contents-hash="e0bfe862e3ae7349bffd0df47cad7b02b62f1e047b50a7831845f6b55d8e7bfb" dmcf-pid="xnvw0XwMSS" dmcf-ptype="general">신승호는 처음으로 꽉찬 내면 연기에 도전하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무언의 눈빛 연기로 고뇌하는 신부 정도운을 만들어나갔다. 전소민도 그간 보여줬던 예능적 이미지에서 탈피해 모성애 강한 사이비 광신도로서 새로움을 보여줬다. </p> <p contents-hash="78b5d311935724caf921bd1805532ad9c8d82b9d952b9d46ab73618bc52ab131" dmcf-pid="y5PBNJBWl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글로벌 팬심 또 흔든다'…ITZY, 日 정규 2집 'Collector'로 고혹미 컴백 08-23 다음 우익 논란에도…‘귀멸의 칼날’ 1위 흥행 청신호 [박스오피스]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