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우는 시간, 하루 50분씩 길어진다"…왜? 작성일 08-23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연구진, 빛 공해가 주행성 조류에 미치는 영향 분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yGo6Qphc7"> <p contents-hash="baafd3be720ed4a9e440efa233ff7ea31a8bfe5f55b18772f5f9fe7e05bd21de" dmcf-pid="VWHgPxUlj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밤에도 환하게 비추는 인공 조명이 전 세계 새들의 생체 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최근 보도했다.</p> <p contents-hash="13f2eeaf4122328700e7c98d2c6cca74d646364a09db52e76b239c76b03d83e5" dmcf-pid="fYXaQMuSgU" dmcf-ptype="general">브렌트 피스 서던일리노이대학교 교수와 닐 길버트 오클라호마 주립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580종 이상의 주행성 조류를 대표하는 6천만 건 이상의 새 소리를 담은 전 세계 음향 데이터셋을 분석해 논문을 21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7a57323ee8b0d452e5e96fa96708f5106a3f8115f86c490cf88fffdb52355fe" dmcf-pid="4GZNxR7vap"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 도시와 같이 밝은 지역에서는 빛 공해로 인해 새 소리가 하루 평균 50분씩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e446f24c84a9e06f6f7752732bd8d48bb8e909529f7b9bc2e9b69eaa1de5ba" dmcf-pid="8H5jMezT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빛 공해가 전 세계 새들의 생체 시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ZDNetKorea/20250823095318890qvha.jpg" data-org-width="640" dmcf-mid="18yif8FO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ZDNetKorea/20250823095318890qv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빛 공해가 전 세계 새들의 생체 시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011840def906f1ffad8fe28cf3a09d0bdb478c3ff60f1dcf7538b1f22a3436" dmcf-pid="6X1ARdqyN3" dmcf-ptype="general">이 지역의 새들은 가장 어두운 지역의 새들보다 아침에는 평균 18분 더 일찍 노래를 시작하고 저녁에는 32분 늦게 노래를 마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인공 조명이 새들의 종과 공간, 계절과 상관없이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p> <p contents-hash="c0f91eca25cab244ccb174f98742f45aba8dcda9ce8956470e80e66239615aba" dmcf-pid="P0umoaf5gF"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빛 공해는 인간과 야생동물의 건강에 점점 더 우려가 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80%, 미국과 유럽 인구의 99% 이상이 빛 공해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빛 공해가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널리 연구되고 있지만, 전 세계 야생 동물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많이 연구되지 않은 주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0a50249563745c3cc461189303ec310e7a92555dcf34c357a46cf278facfbc4" dmcf-pid="Qp7sgN41ct"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빛 공해가 주행성 조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새들의 울음 소리를 기록•분석하는 시민과학 프로젝트 ‘버드웨더(BirdWeather)’가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2023년 3월~2024년 3월까지 수집된 6천100만 건의 새 소리를 모은 뒤, 태양광 정도에 따라 울음 소리 시작 시점과 저녁에 멈추는 시점을 계산했다.</p> <p contents-hash="84e7e3f49294e505622862711f1b9c73ecaf7838a88b227324a8514aab94bb64" dmcf-pid="xUzOaj8ta1"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수오미 NPP 위성에 탑재된 가시적외선이미지센서(VIIRS) 데이터를 사용해 거주지의 밝기를 관측해 빛 공해와 함께 새소리의 시작과 종료 시점을 분석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bea8d6a80a9b033bb95b2aa19d38595bc3d605b86bf208a3138d7cc9afda005b" dmcf-pid="yAE23ploN5" dmcf-ptype="general">피스와 길버트는 "새들의 반응 규모에 놀랐다"며, "평균적으로 가장 밝은 밤하늘 아래에서 새의 낮 시간은 거의 1 시간 정도 늘어난다. 밤에 불빛에 대한 행동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3f90a39974394068580b43f2117950e29125d6a7da10589d66b9c5b2a918c05" dmcf-pid="WcDV0USggZ" dmcf-ptype="general">이러한 장시간 활동은 새들의 생존과 번식 능력에 여러 중요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추가로 50분 더 활동하면 휴식 시간을 줄어들어 더 많은 열량이 필요할 수 있고 활동 시간이 늘어나면 먹이를 찾는 시간이 증가하거나 번식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p> <p contents-hash="ae7261cf957df5c12a6b98e5605911019122e9ca73f697878ab8baa9e10e6270" dmcf-pid="YkwfpuvaaX" dmcf-ptype="general">이런 복잡성을 구분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점점 더 밝아지는 세상이 주행성 조류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며 이는 새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연구진은 지적했다.</p> <p contents-hash="da666ba1528c605214d15539cb072e87479886e3c4ceee0b20909563b383e501" dmcf-pid="GEr4U7TNcH" dmcf-ptype="general">또 "빛 공해는 인간과 야생 동물의 건강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긴 낮 시간으로 인해 인간에게 흔히 그렇듯 수면 부족 현상이 발생한다면, 건강이나 개체 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조류 개체 수의 장기적인 감소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c128079957ce820b6779f20e5d7ae4a5f2e9d4ed929c1312a2621f5b5a1baeb" dmcf-pid="HDm8uzyjAG"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실종·사망설' 난무…'나는 솔로' 영철, "죽었다는 소문에 경찰서장도 찾아와" 08-23 다음 '당구 여제' 김가영, PBA 팀리그서 임정숙 완파…하나카드 선두 탈환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