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에 달리는 북한강…춘천연합마라톤 "기록·풍경을 동시에" 작성일 08-23 1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개인기록 도전·첫 완주 최적 조건…AI·드론 안전 운영 지원<br>도시재생·관광 활성화 기대…홈페이지(www.yonma.kr) 통해 접수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3/AKR20250822136600062_03_i_P4_20250823080315909.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연합마라톤 코스<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의 북한강을 따라 추석 연휴 첫날인 개천절에 맞춰 달리는 '춘천연합마라톤'의 코스가 주목받고 있다.<br><br> 이번 대회는 한때 대학생 MT 성지였으나 현재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강촌 유원지를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되살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br><br> 이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침체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모색한다.<br><br> 대회는 개천절인 10월 3일 춘천 남산면 백양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출발한다. <br><br> 참가자들은 실력과 목표에 따라 21㎞(하프), 10㎞, 5㎞ 세 가지 코스를 선택해 달릴 수 있다.<br><br> 이번 코스의 특징은 도심을 완전히 벗어난 평탄한 강변길이라는 점이다. <br><br> 러너들은 복잡한 굴곡이나 급한 커브가 거의 없는 도로에서 리듬을 유지하기 쉬워 안정적인 페이스를 만들 수 있다. <br><br> 초보자는 심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첫 완주에 도전하기 좋고, 상급자는 개인기록(PB) 경신을 노릴 수 있는 최적화된 코스다.<br><br> 하프 코스는 오전 9시에 출발해 북한강을 따라 달리다 백양리 마을 구간을 돌아오는 코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3/AKR20250822136600062_08_i_P4_20250823080315912.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연합마라톤대회 코스<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급수대는 출발 지점부터 7.3㎞, 14.7㎞, 17.2㎞ 지점에 설치되며, 반환점 인근에서는 간식도 제공된다. <br><br> 10㎞ 코스는 전 구간이 강변 왕복 코스로, 동선이 명확해 체력 관리에 용이하다. <br><br> 3.8㎞와 6.2㎞ 지점에 급수대가 운영되며, 반환점에서도 간식이 제공된다. <br><br> 입문자에게 적합한 5㎞ 코스에도 반환점(약 2.5㎞ 지점)에 급수대가 마련돼 있다.<br><br> 또 모든 코스의 출발(Start)과 결승(Finish) 지점이 한곳에 모여 있어 동선이 단순하다. <br><br> 가족이나 동호회 단위 참가자도 부담 없이 함께 이동할 수 있다. <br><br> 가을 강변 특유의 시원한 공기와 10월 초 선선한 기온은 페이스 유지와 회복에 유리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3/AKR20250822136600062_04_i_P4_20250823080315916.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연합마라톤 코스<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특히 도심 대회와 달리 교통 통제로 인한 소음이나 우회 불편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br><br> 코스 전반에서는 북한강 수면과 검봉산·굴봉산 능선, 강촌 특유의 호반 풍경이 이어진다. <br><br> 러너들의 시선은 반짝이는 강물, 숲의 그늘, 개활지의 바람길로 자연스럽게 옮겨지며, 지루함을 잊게 한다. <br><br> 기록을 노리는 구간에서는 바람을 등지는 직선 구간이 길게 열려 '페이스 업'을 시도하기 좋다. <br><br> 반환점 전후의 강변 데크와 피니시 지점은 사진 명소로 꼽힌다.<br><br> 주관사인 더픽트는 드론 기반 실시간 관제를 통해 코스 전 구간을 점검하고, AI(인공지능)로 군중 흐름을 분석해 급수대와 협소 구간의 밀집을 사전에 분산한다. <br><br> 인터랙티브 LED 안내는 출발·결승 지점과 포토스폿에서 가시성을 높여 참가자들의 동선을 직관적으로 안내한다. <br><br> 현장 운영은 주민을 비롯해 지역 청년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으로 급수, 보급, 완주 메달 전달까지 일관된 품질을 유지한다.<br><br> 사전 답사에 나선 참가자 이모(32·춘천)씨는 "길이 안전하게 열려 있고, 물과 응원이 제때 제공된다는 점은 러너에게 가장 큰 안도감을 준다"고 말했다.<br><br>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춘천연합마라톤은 도심 통제에서 오는 피로를 줄이고, 강변의 호흡과 평탄한 리듬을 더한 대회"라며 "초보자는 첫 완주의 기쁨을, 숙련자는 시즌 PB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3/AKR20250822136600062_06_i_P4_20250823080315920.jpg" alt="" /><em class="img_desc">대회 이미지 <br>[대회 운영사무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풍경은 동반자가 되고, 강바람은 페이스메이커가 된다. 기록은 그다음 이야기다.<br><br> 춘천연합마라톤은 연합뉴스와 춘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ICT 기업 더픽트와 사단법인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한다. 현재 춘천연합마라톤 공식 웹사이트(www.yonma.kr)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문의 : 대회 운영사무국 ☎ 033-244-7758)<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옴니모달’ 내세운 네이버 클라우드 “원조 ‘소버린 AI’ 맛집 저력 보여줄 것” [테크챗] 08-23 다음 “남규리도 산동네 살았구나” 父 사업 실패 초2 때 화장실 문 없는 집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