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승리... 박현성, 10월 19일 UFC에서 백전노장 브루노 실바 꺾고 랭킹진입한다! 작성일 08-23 2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3/0001171439_001_20250823075618836.jpg" alt="" /></span></td></tr><tr><td>박현성.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td></tr></table><br>[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9)이 오는 10월 1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UFC 플라이급 랭킹 14위 브루노 실바(35세, 브라질)와 맞붙는다.<br><br>브루노 실바는 2019년 UFC 데뷔 이후 4승 4패 1무효를 기록 중이며 최근 UFC 2연패에 빠져 있지만, 35세의 노장으로서 MMA 통산 14승 중 10승을 피니시로 거둔 위험한 상대다.<br><br>박현성에게 이번 경기는 지난 3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타이라 타츠로에게 패한 아쉬움을 씻고 UFC 플라이급 랭킹 진입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br><br>이전의 급작스러운 대체 출전과 달리 이번에는 충분한 준비 시간을 확보했기 때문에, 자신의 진정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r><br>박현성은 11전 10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박현성은 무에타이 베이스의 선수로서 한국단체 더블지 FC에서 데뷔했다. 2021년 12월 김주환과의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2라운드 니킥으로 KO승을 거두며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br><br>ROAD TO UFC에서는 준결승에서 톱노이 키우람을, 결승에서 최승국을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UFC 데뷔전에서는 섀넌 로스를 상대로 2라운드 바디샷 TKO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각인시켰다. 이후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를 1라운드 2분 26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br><br>박현성은 니킥 활용도가 굉장히 높으며 특히 상대방의 바디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여러 번 그로기 상태를 만들 정도로 강력한 킥을 구사한다.<br><br>또한 동체급에서 뛰어난 근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무리하게 넉아웃을 노리지 않고 서브미션도 활용하는 올라운더형 파이터다.<br><br>지난 3일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플라이급 랭킹 6위 타이라 타츠로와의 메인 이벤트에서 2라운드 1분 6초 페이스 크랭크 서브미션으로 패배하며 생애 첫 패배를 기록했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정구의 메카' 충북 옥천군...충북대는 올해 전국체전 10연패 도전 08-23 다음 이장우, 母도 '나혼산' 하차 오해 "11월 결혼 전까지 할 수 있어" ('나혼산')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