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 새 역사 썼다'…최태호, 세계주니어 남자 경륜 금메달 쾌거 작성일 08-23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경륜 첫 금메달…스프린트 2관왕 도전<br>결승전 치열한 접전 속 0.212초 앞서 1위…최태호, 단체 스프린트 은메달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3/0000333165_001_20250823072008389.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경륜 개인전에서 금메달 따낸 최태호</em></span><br><br>(MHN 이규원 기자) 한국 사이클 대표 최태호가 세계트랙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경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br><br>18세로 강원도사이클연맹 소속인 최태호는 지난 22일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남자 경륜 결승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해당 종목에서 한국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br><br>경륜 종목은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순위 경쟁을 벌이는 경기로, 결승에서는 6명이 250m 트랙을 6바퀴 돌고 마지막 200m의 속도로 승부를 가린다.<br><br>최태호는 시속 70.512㎞ 이상의 속력을 내며 경쟁자들을 제쳤고, 드미트리 파블롭스키(개인중립선수)보다 0.212초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이번 대회는 24일까지 일정이 이어진다. 정창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남녀 6명으로 구성돼 세계 무대에서 경쟁 중이다.<br><br>앞서 최태호는 21일 실시된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3일에는 주종목인 스프린트 경기에 참가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찬또배기' 이찬원 인천 팬클럽, 폭우 피해 이웃 위해 성금 810만 원 전달 08-23 다음 23세 챔피언 이정현, 18세 도전자 편예준과 ‘로드FC 074’에서 격돌!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