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도 당했다” 순식간에 100억원 증발 ‘날벼락’…난리 난 웹툰 ‘반전’ 작성일 08-22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3BTplo5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90926002eea43fb49fd3259588be31c497d53ce2cd8d353ad14275c319a2ef" dmcf-pid="yMLk8gVZ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왼쪽)와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 [파파고 공식 페이스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204141639uful.jpg" data-org-width="1280" dmcf-mid="pK6eAR7v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204141639uf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왼쪽)와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 [파파고 공식 페이스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19739911162cfdf19f0dd00fe60f493a9482b8601e7e1ee088aa372c867b9b" dmcf-pid="WRoE6af5GV"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불법 사이트에 직격탄, 난리더니”</p> <p contents-hash="5b4566271d64aeaeac0252883a0406ef070ffc9ffa91775b976537a9a898fa0d" dmcf-pid="YegDPN41X2" dmcf-ptype="general">기안84를 비롯해 인기 웬툰 작자의 작품이 불법 사이트에 대거 유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p> <p contents-hash="944d152ab8cfc3c978ac0a18336f5b093cb4f2f2e1e336968164713e845783fa" dmcf-pid="GdawQj8tt9"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은 기안84 등 내로라하는 국내 스타 작가를 대거 배출했지만, 뉴토끼 등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한국서 분기 매출이 100억원이나 줄었다.</p> <p contents-hash="263b8c20e3f22f2e9df8898d21288ca3b2e6bbdfd43e1b3fce3177da1ee9efc4" dmcf-pid="HJNrxA6FZK"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운영 중인 불법사이트에서 기안84, 이말년, 주호민 등 인기 웹툰 작가의 작품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웹툰업계에 따르면 한 불법 사이트로 인한 피해액이 500억원에 달한다.</p> <p contents-hash="eb6cfa3e19b408d28766fbd03c9d29018e6298d931fb7209e8ccee49e45f1627" dmcf-pid="XijmMcP35b" dmcf-ptype="general">불법 사이트에 직격탄을 맞은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나스닥에 상장하자마자 주가가 폭락, 투자자들은 “망했다”며 아우성을 쳤다.</p> <p contents-hash="aa8ace5ae4a82e159fc69b7aee93f265efd48da0260a6205342a166836253061" dmcf-pid="ZnAsRkQ0GB" dmcf-ptype="general">그랬던 네이버웹툰이 반전을 꾀하고 있다. 2분기 호실적과 월트디즈니와의 협력 발표에 주가가 하루 만에 80% 치솟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d9dba70485a885f903b5140ccf5b0853459c116ea22e44342396a491ac04697" dmcf-pid="5LcOeExpGq"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영업손실은 약 1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폭이 90% 가까이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약 4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유료 콘텐츠·광고, 지식재산(IP) 사업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1449a6c9142ad3a67b3eaeabdf963a7ef4899a8b6564e9b119142a8bedcb64" dmcf-pid="1jrSLsJq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웹툰 관계자들과 작가 [사진, 네이버웹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204141899kbpt.png" data-org-width="500" dmcf-mid="U0tu4USg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204141899kbp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웹툰 관계자들과 작가 [사진, 네이버웹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33ecdf153ed3d160d6382fbe0a3a070fd06c5a1b62220316295951ca1f54e4" dmcf-pid="tAmvoOiBt7" dmcf-ptype="general">더 큰 호재는 디즈니와의 콘텐츠 협력 계약이다. 네이버웹툰은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의 인기 작품 100여편을 웹툰으로 제작해 선보이기로 했다.</p> <p contents-hash="2d64e0920eeb6fc0b0b7abe7dce7f7967378e3942a60eb6f383754aeea746af6" dmcf-pid="FcsTgInbXu" dmcf-ptype="general">웹툰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 외에 디즈니와 손잡고 신규 오리지널 웹툰 시리즈도 준비 중이다.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는 슈퍼히어로의 활약부터 광활한 우주를 무대로 한 모험까지 다양한 장르를 포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929c7406974e71e53dbe7fe7f3d19b3a3e20e4fc3c434bb6ffd4bd3542015c7" dmcf-pid="3kOyaCLKHU" dmcf-ptype="general">김용수 네이버웹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디즈니와의 협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디즈니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이 사랑하는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웹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d1bf4edc6fb3e99794c63af3d566f1c9929b6cfe98e6a5f22dc1577c7bfef5" dmcf-pid="0EIWNho9Gp" dmcf-ptype="general">한편 불법사이트는 네이버웹툰의 가장 큰 위협이다. 불법 웹툰 사이트를 통해 공짜로 웹툰을 보는 인원이 3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불법 웹툰 사이트로 알려진 ‘뉴토끼’는 방문자 수 1억3000만명, 페이지뷰 11억5000만회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b77a8c47a276299283ecd92b6befd21c92ec31b22265b31f1078a25c2295c96a" dmcf-pid="pDCYjlg2Y0" dmcf-ptype="general">불법 사이트 여파와 실적 악화로 네이버웹툰의 주가는 한때 반토막이 났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미국 대형로펌들이 네이버웹툰을 상대로 소송인단까지 모집해 큰 파문이 일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C' 지드래곤, 허당 매력 폭발…대성 "사람이 완벽할 수 있나" ('집대성') 08-22 다음 채리나·간미연·아유미·유빈, 이 조합 걸그룹 결성 찬성..’동안’ 과시한 언니들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