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현 소속사 "성추행 의혹 사실 아냐"…작성자 고소 작성일 08-2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3po63Ia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8b23c19ff35f0e0d91789d60c1d7493b681adc407c51cd32dc2808b98d5282" dmcf-pid="b90UgP0Ca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상현씨밴드 보컬 나상현. 사진=나상현 SNS 화면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akn/20250822210057896lffj.jpg" data-org-width="745" dmcf-mid="qp1Fif1m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akn/20250822210057896lf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상현씨밴드 보컬 나상현. 사진=나상현 SNS 화면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72f005026824f6267f6400b76e846f7b01ea151cdb0c5514a3036303b483cb" dmcf-pid="K2puaQphA9" dmcf-ptype="general">인디밴드 나상현씨밴드 소속사 재뉴어리가 최근 불거진 보컬 나상현의 음주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b17c2b3f076ebd24154fd73baaa9b9fa677a41d30e5a458364e580bc02046bc" dmcf-pid="9VU7NxUlaK" dmcf-ptype="general">재뉴어리는 6월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시글에 언급된 행위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나상현이 당시 개인 계정에 올린 글이 사건을 인정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었으나, 이는 도의적 책임 차원에서 논란 직후 선제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5fbcaaa2f078a75da3ad264ab4f344ec7f650220da84f3ff8bf7e6588903c1c" dmcf-pid="27Z1d2Zwob" dmcf-ptype="general">재뉴어리는 또 "아티스트가 언급한 시점은 음주량이 늘어난 시기에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해온 기간을 설명한 것"이라며 "충분한 설명 없이 올린 글이 사실관계를 오인하게 한 점은 뒤늦게 인지했다. 혼란을 드린 데 대해 팬들과 관계자들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내부 대응이 늦어진 점도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70cd40148d7f2979622a18b2762709a45140ce1b46e7875cbfc387f9d9cf717" dmcf-pid="Vz5tJV5rcB"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최초 게시글 작성자와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재뉴어리는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에 대한 추측성 발언과 비방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6a73eee4a8539fad9d10954633ed6824f8fb213fcf361406927c2f9c38fa191" dmcf-pid="fq1Fif1mcq" dmcf-ptype="general">나상현은 지난 1일 블로그를 통해서도 개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시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먼저 사과의 태도를 보였지만 이후 소속사와 확인해 제보가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됐다"며 "오랜 기다림과 상처를 드린 분들께 죄송하다. 활동을 재개하되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24624b7a1fdd00f444eb52388391fea31c7d1d7dc98c20f16a86f7248d2b0b1" dmcf-pid="4Bt3n4tskz"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5월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상현이 술자리에서 여성 동석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시됐다. 하루 뒤 그는 SNS에 "과거 행동으로 불쾌감을 드린 분께 사과드린다"며 "음주 후 구체적 정황이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 상처를 드렸다"고 적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4a9499afd4eb12cf37f9fccefd8b9acc3f414cd547127ca99fc0105bb4494282" dmcf-pid="8bF0L8FOa7"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재뉴어리 입장 전문</strong>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재뉴어리입니다.</p> <p contents-hash="5c3c8636a7cfd8c8094d116b2540eea84a19da9de952cad32bf72809e6608aa5" dmcf-pid="6K3po63Iau" dmcf-ptype="general">최근 온라인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나상현을 향한 폭로성 게시글로 인해 혼란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사안에 대해 소속사 내부 체계 부재로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또한 사과드립니다.</p> <p contents-hash="542c80654dd86f20a61b07ec35a3064b99f5d8024ca35d087e783a7479a8cc71" dmcf-pid="P90UgP0CkU" dmcf-ptype="general">먼저, 아티스트는 해당 제보가 공개된 직후,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입장문을 선제적으로 게재한 바 있습니다. 이는 누군가의 피해 주장 앞에서는, 침묵하기보다 제기된 논란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먼저 전해야 한다는 아티스트의 생각에서 비롯된 대응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7fc3f4e12831e670302453a6267e2d2a7fa46a677f7358fdc7fbcb60e4ecb200" dmcf-pid="Q2puaQphAp" dmcf-ptype="general">아티스트와 상황을 면밀히 돌아보고 확인한 바,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행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p> <p contents-hash="e78f7a77cfe8d18ed8c7ecce8e196c5b81a1697d02177f1710919c7a3414f187" dmcf-pid="xVU7NxUlo0" dmcf-ptype="general">또한 아티스트가 언급했던 시점은, 음주량이 늘어난 시기에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해 온 기간을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해당 표현이 사건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점은 입장문 게재 이후에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충분한 설명 없이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시도가 사실관계를 오인하게 하고,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p> <p contents-hash="6965a8392ad373b1a57be284daf552ee72d2f89458e7163d0f3bfcfe08a5b50d" dmcf-pid="yIAk0yA8g3" dmcf-ptype="general">다시 한번 미숙한 대응으로 인해 놀라셨을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여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p> <p contents-hash="7177ad8f0cf41ebf63ac5792255688806980b3681f60123e83dea72165958c9d" dmcf-pid="WCcEpWc6oF" dmcf-ptype="general">더불어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성 발언과 비방을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며, 당사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여 대응 체계를 마련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f7c4e07861dabbb33f06cfc527f407b9686677746cbc4f82a1a335ff21090e2f" dmcf-pid="YhkDUYkPjt" dmcf-ptype="general">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은 다 잘하는 줄 알았는데‥대성 “사회는 젬병이었네” 디스(집대성) 08-22 다음 이시언-덱스, 단둘이 부산 여행 "87년도 나 5살, 덱스 태어날 결정 전"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