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트 역전쇼' 신유빈·임종훈 '일일 통역사도 거뜬' 작성일 08-22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14/2025/08/22/desk_20250822_203906_1_21_Large_20250822205215340.jpg" alt="" /></span>[뉴스데스크]◀ 앵커 ▶<br><br>유럽 스매시 대회에 나선 신유빈·임종훈 조가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랐는데요.<br><br>신유빈 선수, 경기력은 물론 영어 실력까지 주목받았다고 하네요.<br><br>◀ 리포트 ▶<br><br>최종 5세트까지 이어진 준결승.<br><br>9 대 5로 패배 위기까지 내몰렸는데요.<br><br>신유빈이 절묘하게 타이밍을 빼앗아 역전에 성공했고 숨 막히는 공방을 이겨내면서 풀세트 접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br>경기 후엔 신유빈이 깜짝 통역으로 나섰습니다.<br><br>[임종훈]<br>"<한국어로 말해요.> 어려운 경기였는데 마지막에 (신)유빈이가 너무 잘해줘서 유빈이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br><br>[신유빈]<br>"<뭐라고 했나요?> 임종훈 선수가 말하기를, 아주 힘든 경기였는데, 제 덕분이라고 고맙다고 이야기하네요."<br><br>특유의 찰떡 호흡도 자랑했습니다.<br><br>[신유빈]<br>"<둘 중에 누가 '보스'인가요?> (임)종훈 오빠! 임종훈 선수가 제 '보스'입니다." <br><br>두 선수는 내일 새벽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중국을 상대로 한 달 만의 설욕에 도전합니다.<br><br>영상편집 : 김지윤<br><br><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br><br> 관련자료 이전 태양, '빅뱅 前멤버' 승리·탑 저격?…"19년 동안 계획대로 된 게 없어" (집대성) 08-22 다음 '투수 변신' 손흥민 "폼도 좋고, 자신감도 좋고"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