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불운'·'PK 실축' 딛고…유로파 PO 득점포! 작성일 08-22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2/0001286232_001_20250822205714134.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8227377<br><br><앵커><br> <br> 벨기에 헹크의 간판 골잡이로 성장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 선수가, 골대 불운과 페널티킥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골망을 흔들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폴란드 포즈난 원정에 나선 오현규의 출발은 불운했습니다.<br> <br> 전반 22분, 터닝슛은 골대에 막혔고, 전반 38분엔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지만, 이번엔 골키퍼를 넘지 못했습니다.<br> <br> 오른발 킥이 방향을 읽혔고, 이어진 왼발 슛마저 넘어진 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br> <br> 거듭된 아쉬움을 2분 뒤 이 한방으로 털어냈습니다.<br> <br> 왼쪽에서 넘어온 크로스에 오른발을 쭉 뻗어 기어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br> <br> 시즌 2호 골이자 오현규의 유럽대항전 첫 골입니다.<br> <br> 후반 3분엔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오현규는 팀이 5대 1로 앞선 후반 33분 교체됐습니다.<br> <br> 골대 불운과 페널티킥을 놓치고도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탠 오현규는 호평을 받았고, 헹크는 유로파리그 본선행을 눈앞에 뒀습니다.<br> <br> 안면골절 부상으로 마스크를 쓰고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선 마인츠의 이재성은, 경기 도중 마스크를 벗고 투혼을 발휘했지만, 팀이 2대 1로 역전패해 다음 주 홈 2차전 승리가 절실해졌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방민주) 관련자료 이전 탁구 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 결승행…여자복식은 4강 탈락(종합) 08-22 다음 조권 가인, 연인 같은 집 데이트…14년 전 풋풋함 그대로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