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메디컬그룹 "스위스 EMS와 1000억원 규모 공급 계약" 작성일 08-22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n0o9MuSw7"> <p contents-hash="2205bdd5199504d5a62989577cde521ccb8edc3f81159545078c39e378d3e0de" dmcf-pid="tLpg2R7vwu"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다인메디컬그룹은 스위스 의료기기 제조사 EMS(Electro Medical Systems SA)와 차세대 신장결석 치료용 신장내시경(Nephroscope) 시스템에 대한 전략적 제품개발 협력 및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1a65a3c5c2495125b8434c02e9e726e9945db209b39064f03abff98baa9737" dmcf-pid="FoUaVezT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MS 주요 인사들과 이성훈 대표(가장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유럽비뇨의학회 2025’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 다인메디컬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Edaily/20250822170345185vnlc.jpg" data-org-width="540" dmcf-mid="5TxSgre7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Edaily/20250822170345185vn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MS 주요 인사들과 이성훈 대표(가장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유럽비뇨의학회 2025’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 다인메디컬그룹)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518fb8cb808fd91275fd1090063c92106c626db9941ef403f5311d04bf69cf" dmcf-pid="3guNfdqysp" dmcf-ptype="general"> 관련 제품은 최종 개발 단계에 있으며,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EMS의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160239bc8edf38375e996518cadc9100b7138568f0b1f7daacb0262de25284ad" dmcf-pid="0a7j4JBWO0" dmcf-ptype="general">이번 계약 규모는 개발비와 5년간 제품 최소 공급매출액을 기준으로 약 1020억원이며,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이 추가로 발생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10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8e72b7c0814e01d55049f80ac5efce592cc1eeeb9f27907d44b308f1b0cf7155" dmcf-pid="pNzA8ibYE3" dmcf-ptype="general">EMS는 비뇨의학과, 치과 및 통증의학과 분야에서 차세대 혁신 의료기기를 제조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다. </p> <p contents-hash="eb74f5654fe40bd0213808c3e59bd09cb9c6df87feac9f6ee04aad6042a4024d" dmcf-pid="Ujqc6nKGwF" dmcf-ptype="general">특히 비뇨의학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신장결석 치료용 초음파충격파쇄석기(Swiss Lithoclast® Trilogy)와 툴륨 레이저(TFL) 장비는 , 신장결석 치료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51c6dd1b25702c3eb97c4e2e47bf87aa7533bae9dcab40db43547336b5c1eba0" dmcf-pid="uABkPL9HIt" dmcf-ptype="general">다인메디컬그룹이 EMS의 전략적 파트너사로 선택되기까지는 약 1년에 걸친 기술 검토와 긴밀한 협의 과정이 있었다. 지난 2월에는 EMS가 다인메디컬그룹의 연구소, 생산공장, 물류창고를 직접 방문, 상세한 현장 평가와 실사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b4ef1a38fbd60335215036511aa926195a139f33eedac3900fbcbcc0d99214a8" dmcf-pid="7WiGkho9E1" dmcf-ptype="general">다인메디컬그룹은 원자재 입고부터 생산·품질검수·출하·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산화·추적 관리해 각 공정별 책임자와 품질검수자의 정보가 투명하게 기록되는 글로벌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p> <p contents-hash="26662dd00065d0ab74b2ce740f83e2a539cc003fda1d1849f65b9fd5ddc46987" dmcf-pid="zYnHElg2r5" dmcf-ptype="general">이태행 다인메디컬그룹 운영총괄부사장(COO)은 “모든 생산 이력과 유통 흐름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dc37037a4aef8d32b51c7ab417a1a2cd0fe63e9ed654aa0189479b10297c669" dmcf-pid="qGLXDSaVrZ" dmcf-ptype="general">다인메디컬그룹은 국내 유일 일회용 연성 신우요관경(제품명: URUS™) 시스템을 개발하고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해 생산하고 있다. 이 의료기기는 신장 및 요관결석 제거 시 보다 넓은 결석 표면에 정밀한 레이저 조준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신장결석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c2834c513d6ad660f622e1f78508d073a043eca1ed05596e07097b302dc4ff6" dmcf-pid="BHoZwvNfIX" dmcf-ptype="general">EMS의 제품개발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능력만 본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시술 관점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했다”며 “다인메디컬그룹이 이러한 시스템을 단기간에 구축한 점이 놀라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63b9df6e4c1bae84370deb8f8b4fd4ae82b2923b4a3208f91813702b0652bc3" dmcf-pid="bXg5rTj4DH" dmcf-ptype="general">다인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다인메디컬그룹은 EMS라는 세계적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게 됐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기반을 확대하며 지속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2011a32a8c5c84fcee307dc47386f39e139a25baef010c41eeb1487e3d35de8" dmcf-pid="KZa1myA8wG" dmcf-ptype="general">석지헌 (cak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년 걸리는 신소재 상용화…AI 접목해 방산·우주 국산화 속도" 08-22 다음 [K-VIBE] 이은준의 AI 톺아보기…익스플로라토리움 AI 展 기행-②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