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우리가 제작할 수 없었나요?" 질문에…국내 미디어 업계가 보인 반응 작성일 08-22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류제명 과기2차관 스트리밍 페스티벌 현장 간담회<br>티빙 대표 "참 뼈아프다. 한국 생태계 최선 다할 것"<br>류 차관 "정부도 많이 아쉬워…선순환 구조는 숙제"<br>북미 FAST 진출사들 "美 관세 정책 때문에 직격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CfKElg2Z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a87240f0503d685ec23fc4251d5cfb4c2bb783d74770b0f3c1ff20eb5915a6" dmcf-pid="pXJMS5me5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자보이즈. (사진 = 넷플릭스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65232020rrsz.jpg" data-org-width="720" dmcf-mid="tU01dA6F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65232020rr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자보이즈. (사진 = 넷플릭스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f298b3a3de70cf9fb01cf288f0a685e8880b98d31a03881e49b22e7bbd2045" dmcf-pid="UZiRv1sd55" dmcf-ptype="general"><br> [부산=뉴시스]박은비 기자 = <strong>"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를 우리가 제작할 수 없었나요?"</strong></p> <p contents-hash="d82dc6c48d83dc9e11b250fbe002eb9713e0ae46325c4747e702e9e42c357776" dmcf-pid="u5neTtOJYZ" dmcf-ptype="general">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트리밍 페스티벌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질문했다.</p> <p contents-hash="177838ea7c688cd71fb4c2495aab93b7e60f3eb2217c3d1c478f0710e76a0729" dmcf-pid="71LdyFIiHX"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는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삼성전자, LG전자, CJ ENM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광고형 무료 TV(FAST), 인공지능(AI) 미디어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날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을 수시로 언급했다.</p> <p contents-hash="2a81ae3986b049e3455bc320a4e47a5477081a9eba8e8e88955db813a167474f" dmcf-pid="ztoJW3CnHH" dmcf-ptype="general">최주희 티빙 대표는 "케데헌을 말하면 저희는 참 뼈아프다. 이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우리나라 플랫폼에 태워져서 글로벌에 알려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저희도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270c995ef79b380a00c4e97a29d3ba150d81b6375f25ae9a0740c8b7555f2b" dmcf-pid="qFgiY0hLYG"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또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글로벌로 가져갈 수 있는 방안을 같이 잘 강구해서 사명감있게 한국 생태계를 잘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a5e661b35bef0ec37936e9f4b3563b4a34a2eb0a68c6126311da15dd34266d" dmcf-pid="B3anGplo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뉴시스] 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트리밍 페스티벌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이 발언하는 모습. 2025.08.22.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65232159mxvn.jpg" data-org-width="720" dmcf-mid="FS49DSaV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65232159mx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뉴시스] 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트리밍 페스티벌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이 발언하는 모습. 2025.08.22.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599a80b2c839d84538a5555e07eedd6cba047156a0f8d05477cd2a05d731c0" dmcf-pid="b0NLHUSg5W" dmcf-ptype="general"><br> 김정한 CJ ENM 부사장도 "케데헌이 굉장히 핫하다. 이면을 들여다보면 굳건한 플랫폼이 자리잡아야 (이런) 양질의 콘텐츠가 계속 양산이 된다"며 "토종 OTT들이 국내 시장에서 굳건해질 수 있게 (정책적으로) 많이 도와주면 저희 고객만이 아니라 콘텐츠사업자(CP), 또 이 생태계에서 많은 새로운 기회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520af42f33c3cd4b638cc364066e0902e09f42d8bc58742dd8e51fdd72f6735c" dmcf-pid="KpjoXuvaXy"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케데헌을 얘기할 때) 사실은 정부 입장에서도 많이 가슴 아프고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아쉬움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우리가 갖고 있는 FAST나 OTT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할까와 광고주들이 같이 힘을 모아 시너지가 날 수 있게 하는 노력들을 어떻게 할까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320b5f22c7e83b783199dc7524f150c627c2d6c20da3f7f5425ed0d6d2c255c" dmcf-pid="9UAgZ7TNG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런 고민들이 뭉치면 케데헌 같은 우리 문화자산, 우리 저력을 우리 역량으로 만들고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숙제인데, 여기 있는 분들이 다 힘을 합쳐주면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강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bbda987b241b49122680345d4482fc90e3e58390c0f2b6df325763c8dd6912" dmcf-pid="2uca5zyj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뉴시스] 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트리밍 페스티벌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2025.08.22.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65232309scax.jpg" data-org-width="720" dmcf-mid="35Th9MuS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65232309sc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뉴시스] 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트리밍 페스티벌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2025.08.22.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3e3b8e549baeb3b251e45144a35d58a0478b7e8a62b8703431ab6b5e231eb1" dmcf-pid="V7kN1qWAXS" dmcf-ptype="general"><br> 한편 북미 FAST 사업을 확장 중인 회사들은 이날 미국 관세 정책 영향을 우려했다. 조병하 LG전자 전무는 "FAST는 광고 기반인데 K콘텐츠를 포함해 북미 FAST가 관세 정책 때문에 직격탄을 받고 있다"며 "관세 영향을 받는 기업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게 광고"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da1da74338cb36503b719273c0cb490341ad5f536a9a27f8dd75792cb8970cd6" dmcf-pid="fCfKElg2Hl" dmcf-ptype="general">조 전무는 "해외에 나가면서 LG전자가 할 수 있는 건 2억4000만명이 넘는 고객에게 접점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K콘텐츠를 들고 나갈 때 국내에서 강력한 광고주가 함께 나가서 전세계 시장에서 좋은 콘텐츠 기술, AI 기반을 포함해서 함께 나갈 수 있으면 지금 시장이 굉장히 힘들기는 한데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99955fc5ef36c092dfca4938ac475313b7ab1d14fdf102d0d09648cf4dfa029" dmcf-pid="4h49DSaVZ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로나 후유증 앓는다던 전유성, 건강 문제로 부산코미디페스티벌 불참 08-22 다음 "케데헌 싱어롱 하려면 한국어 배워야지!"해외팬들 초보용 한글 가이드로 열공중[K-EYES]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