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한국 극장가 점령하나…심상치 않은 움직임 [ST이슈] 작성일 08-2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m1YJcP3v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ab7b868e4bd2f1c1a41b66706ba55f0712268ff4409b4d42a065e1c07eeecc" dmcf-pid="3stGikQ0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today/20250822160844561rapt.jpg" data-org-width="600" dmcf-mid="tYkgp2Zw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today/20250822160844561ra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b1dbc4d6086acd61eaff2f5344a6f8d36b8d1704f58acc6564d74fe689bec7" dmcf-pid="0OFHnExpy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p> <p contents-hash="417f0aaeb0aceca0431e1a560bc2c343294120bd7a569d71fc66dea13111be6d" dmcf-pid="pI3XLDMUSr" dmcf-ptype="general">22일 개봉한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 '상현'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렸다. </p> <p contents-hash="de0bbe2d72447a578b565108c9d060009202f0c53244e3d6b632415266756644" dmcf-pid="UC0ZowRuSw" dmcf-ptype="general">일본에서는 한국에 앞서 지난달 개봉했는데, 개봉 31일 만에 관객 수 18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4위에 올랐다. 이러한 흥행 기록이 한국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095f19a2149a537f992c957fb291c4d4b0efe24e367a4ac0dcfbda572ca5f531" dmcf-pid="uhp5gre7CD" dmcf-ptype="general">이미 한국에서도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개봉 전날인 21일 오후 6시 기준 사전 예매관객 83만 명을 돌파하며 사전 예매량 역대 5위에 오르는 등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리즈 최종장의 3부작 중 첫 편이라는 점도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d38f366a73b60eca0c00857615d16a31984e4c0157e133009dd487be72d155b1" dmcf-pid="7lU1amdzWE" dmcf-ptype="general">여기에 앞서 지난 2021년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국내에서 관객 수 222만 명을 동원한 바 있어 '귀멸의 칼날' 열풍이 다시금 불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9e065ecaa0492cf1723970ddf1e2ea547668f8a7091597a50ea486a50ab7153b" dmcf-pid="zI3XLDMUTk" dmcf-ptype="general">여름 성수기에 아직까지 1000만 영화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게 됐다. 지난달 30일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영화 '좀비딸'은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473만403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좀비딸'과 정면승부를 벌이게 됐다.</p> <p contents-hash="4538e48ce15d2d75d2bff3ce02eb9a11cb21215e70047873b1fdf89e4598ed9c" dmcf-pid="qC0ZowRuWc"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개봉한 '악마가 이사왔다'는 33만3809명을 기록하며 다소 더딘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이러한 빈틈을 잘 파고들어 한국 극장가를 점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2964dfb923a7ea150ee67dd2596842e22817ae1e63cbdce7a3e47026d651ad90" dmcf-pid="Bhp5gre7SA" dmcf-ptype="general">앞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우익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주인공 탄지로가 착용한 귀걸이의 문양이 욱일기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일어, 한국에서는 귀걸이 문양을 수정한 버전이 방영됐다. 또한 작품의 배경이 일본 제국 팽창기 다이쇼 시대라는 점을 들어 제국주의 미화 의혹도 제기됐다.</p> <p contents-hash="4ccaae03203c3a19f51cfcad2556bca39ad23b0913b6c3512b90735ea5960875" dmcf-pid="blU1amdzSj"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광복절을 앞두고는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 LG 트윈스 경기에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 탄지로와 네즈코가 시구자로 나서려다 팬들의 항의에 교체되는 일이 벌어졌다. 다가오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국내 개봉을 맞아 '귀멸의 칼날' DAY 이벤트로 꾸며진 것이었으나, 일부 야구 팬들 사이에서 광복절을 앞두고 옳지 못한 캐스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결국 LG 트윈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시구 취소 소식을 알린 바 있다.</p> <p contents-hash="e6574c508bbff06850f92827f4d6d403daee8e1d4836286a7dd935aec6c01b0b" dmcf-pid="KSutNsJqy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학주, 훈훈한 인간미+냉철한 브레인…‘에스콰이어’ 신스틸러 활약 [SC줌人] 08-22 다음 그루브+풀파워 다 가능…몬스타엑스 ‘두 왓 아이 원트’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