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담보로 초4 딸 맡긴 아빠 '충격'…"뺨 맞아 귀 출혈도" 고백 작성일 08-2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3JEbQph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ee3a5cf43c739ff9983381944ec28d73a52aecacd6eac194b2c0f21e478f06" dmcf-pid="80iDKxUl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분노 부부' 아내가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161116995ntww.jpg" data-org-width="1200" dmcf-mid="z4yXLDMU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161116995nt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분노 부부' 아내가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641f245ea9c23b692fdddc12f582ad28ce8be25ab0596d19049bf9802033d1" dmcf-pid="6pnw9MuSXg" dmcf-ptype="general">'분노 부부' 아내가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da8c66000ee8dcf0d13d39d5374a1f2524a3a4736e2c0e9b5bc5ff693ce1c29" dmcf-pid="PULr2R7v5o"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남편의 심한 옷 단속과 폭언으로 갈등하는 '분노 부부'의 심리극 치료 과정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cd298137c5f2f859171813a41373b707f38dfe4eabb3c6fa50d87e08216b7b66" dmcf-pid="QuomVezTt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분노 부부' 남편은 노출 의상을 즐겨 입는 아내를 향해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고, 아내는 남편과 다툰 뒤 가출해 SNS(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남편 험담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522159a38c30a360f6fc5fdf0e3ee7b53a0eeccdcf0985e3307a18ae0a1676" dmcf-pid="x7gsfdqy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분노 부부' 남편이 술을 좋아하던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성격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161118348juzx.jpg" data-org-width="680" dmcf-mid="qLXFjOiB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161118348ju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분노 부부' 남편이 술을 좋아하던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성격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d5d0b28cad313a3a538e192888f234a507803718d0464f37e92b1ab1964d4c" dmcf-pid="ykF9CHDxXi" dmcf-ptype="general">이후 '분노 부부'는 심리극 치료를 받으며 각자의 가정사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b3aba59c037d1411fa342fbd84a533ec81dc93685412cdc81d7634160d14c28" dmcf-pid="WE32hXwMXJ" dmcf-ptype="general">남편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아빠와 할머니 밑에서 컸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2a863f3bbbd4e6c522c9d9f8ada9e1208b37f84f7534f42ffc585408fe9b8c9" dmcf-pid="YjDTRN415d" dmcf-ptype="general">그는 "엄마는 형편없는 엄마였다"며 "엄마가 술을 되게 좋아했다. 엄마를 찾기 위해 여동생의 손을 잡고 울면서 동네 술집을 다 돌아다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b43f4427346d8878ddc44c54d0e5e51d05fdb88f43e55a189b29d35db2d9520" dmcf-pid="GAwyej8t5e" dmcf-ptype="general">남편은 "엄마가 집을 나가면서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며 "놀림을 받기 싫으니까 친구들이 말을 걸어도 일단 먼저 욕하고 때렸다. 피해의식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5f9e26cbda3122f38ac01b28bb8c662d521ca9d67dee41b0135cf307fb8c146" dmcf-pid="HcrWdA6F1R" dmcf-ptype="general">상대가 좋은 마음으로 다가와도 받아주질 못했다며 "쳐다보면 싸우고 시비 걸었다. 그런 게 내 성격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다. 엄마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006b5e0bf4ca4d0393b3f484cc9887f4eb6a7fc2f9ea2f000756477702c6644" dmcf-pid="XkmYJcP3HM" dmcf-ptype="general">심리극 전문가 김영한은 "무의식 안에 어머니에 대한 분노가 내재해 있는 것 같다"며 "분노와 우울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나를 해친다. 그 상처를 털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90ad1be713e5124e7c5414101e37e97a038933fb15c5d6b858cd75626f3d5d" dmcf-pid="ZEsGikQ0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분노 부부' 아내가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161119759rppb.jpg" data-org-width="680" dmcf-mid="VvYUElg2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161119759rp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분노 부부' 아내가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648196955831f158661b589255322a1bdb4d418cd77431d3689dd94b342dd2" dmcf-pid="5DOHnExpHQ" dmcf-ptype="general">이후 아내는 "아빠는 폭력적이었다. 엄마가 없을 때 주로 때렸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e2ddeedad9dd5bdd87efe71d51fbf1b619e3bda3a7b4b2402ae6e5324b265f7" dmcf-pid="1wIXLDMU5P" dmcf-ptype="general">그는 "아빠 여자친구에게 '엄마'라고 안 불렀다고 맞았다. 아빠가 여자친구와 살던 집에서 등교한 적이 있는데, (아빠 여자친구가) 머리를 묶으라더라. 내가 '머리 묶기 싫다. 그냥 가겠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a389cb618167f751ebc59c98119647bf2a6a6c4a4bb251f1c2bea5b79bb1988" dmcf-pid="trCZowRuY6" dmcf-ptype="general">이어 "아빠가 절 보자마자 머리끄덩이를 잡고 방으로 끌고 가서 허리띠로 때렸다. 뺨을 엄청 때려서 귀에서 피가 흘렀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d5f7babc51fbbb4d72624a80e4904d3b083a71e2fa1d7c4c4f70fbfc0c8dd22" dmcf-pid="Fmh5gre7Z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부모님 싸움을 말리는데 뒤에서 제 어깨를 잡고 흉기를 목에 대고 '조금이라도 울어봐'라고 했다"고 덤덤히 말해 충격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4c130b488c9bae76dee2e5820966e352b8dc95142fee8c432d880475009ddc" dmcf-pid="3sl1amdz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분노 부부' 아내가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161121194shva.jpg" data-org-width="680" dmcf-mid="fdjC6nKG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161121194sh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분노 부부' 아내가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e7a6aeb7f37bd4bcd240ae0a87b8a098ca0ad0c3a1eaa313a77d742d874977" dmcf-pid="0OStNsJqYf" dmcf-ptype="general">아내는 "아빠가 사업차 대전에 갈 일이 있었는데 저를 데리고 갔다. 데리고 간 이유가 알고 보니 제가 사업의 담보였다. 신용이 없으니까 딸을 맡기겠다고 한 거다. 그게 초등학교 4학년 때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그는 "나중에 엄마가 얘기해주셨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49f1f66e0d376ac7ffaacf4b82c637d463a3ae9808adb2f8d7d492f028f63aa" dmcf-pid="pIvFjOiBXV" dmcf-ptype="general">심리극 전문가 김영한은 "이런 얘기를 덤덤하게, 무덤덤하게 한다. 감정이 무뎌진 거다. 이 정도면 눈물이 나거나 더 이상 얘기를 할 수 없을 거 같다는 반응이 보통인데 이야기가 술술 나온다"며 안타까워했다. </p> <p contents-hash="c729247025feaf44d7c9886617b2c4c78c85252dc73ee5da6fa40f981dc3fc3d" dmcf-pid="UCT3AInbX2"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매기 강 "웃기고 솔직한 여성 캐릭터 원했다" [MD현장] 08-22 다음 김애경, '밤 업소' 일했던 사연 고백…"매니저에 사기 당하기도"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