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카톡', 쏘스뮤직 손배소서 '증거'로 채택

작성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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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662172c8468b8c1e5cd3bffa0f0d9a4a1129f5ce6fde943bd400dcfc890ad7" dmcf-pid="5tme09XD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160227470yzch.jpg" data-org-width="550" dmcf-mid="XAsdp2Zw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160227470yz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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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401f22c4a03c2d1c042e576e5dacca2b91888140d4517f9fecca0138fa0d6f" dmcf-pid="1Fsdp2Zwt5"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쏘스뮤직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소송에서 카카오톡 메시지가 증거로 채택됐다.</p>
          <p contents-hash="56e591feb6396063e2b7d664256ff33a954372f11323e12e6773fc132bf27984" dmcf-pid="t3OJUV5rGZ" dmcf-ptype="general">22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세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2201f7bd83ebfc54244344ac4622555d0a408ac513d78de09cb83b828e00173d" dmcf-pid="F0Iiuf1m5X" dmcf-ptype="general">앞서 5월 열린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는 민희진 측과 쏘스뮤직 측이 카카오톡 메시지 수집 과정의 적법성을 두고 대립한 바. 민 전 대표 측은 카카오톡 대화를 당사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수집했기에 재판에서 적법한 증거로 쓰이면 안 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p>
          <p contents-hash="42a057bbb4fc9b72a80062a1ce3490b8ce7817f7bba74efdf63974a4c22cd112" dmcf-pid="3HkP5zyjtH"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날 재판부는 "기본적으로 카카오톡 담당자가 비번을 알려준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할 때 이 사건 카톡은 통비법(통신비밀보호법) 위반에 준하는 경우라고 보기 힘들다"며 이를 증거로 채택했다.</p>
          <p contents-hash="eb47df480b693f15176819f94baa9634673c1533111f6b716876569c609bfb5a" dmcf-pid="0XEQ1qWAZG" dmcf-ptype="general">또한 재판부는 "공개 PT까지 해야할 건 없다고 느껴서 PT는 안 한다"면서 구술변론을 통한 공개변론을 하겠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17b9e2d1178ccc2d69af9f6f45cce6437567eb120817c0f5bb13ded5b3b032a8" dmcf-pid="pZDxtBYcGY" dmcf-ptype="general">한편, 쏘스뮤직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자 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로,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주장,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등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사건 소를 제기했다.</p>
          <p contents-hash="bc491627722cec57937845816eb1475ddeaa123a671c26ff473d308c7c1a5aa5" dmcf-pid="U5wMFbGkGW"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와 쏘스뮤직 소송의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11월 7일 열린다.</p>
          <p contents-hash="912b07a9f81781afe30736bdb9076731b9295dc3a5650593242fc9a0692b4773" dmcf-pid="u1rR3KHEGy"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8735113882ba6713e26673f695e1f1d3b6218d851c032b1aee9f5bd79a5732e2" dmcf-pid="7tme09XD5T"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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